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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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 < 김 훈 > 을 만나본다 ㅡ <'여름용' 日記 (2743) >
2011.12.09 14:49

* 평택 가구 전시장 화재를 진압하다 숨진 두 소방관 빈소를 소설가 < 김 훈 > 씨가 4일 조문했다 --- (2011.12.6.)
< 소방관은 거룩한 직업 --- 살려서, 살아서 돌아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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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화재진압 중 순직한 두 소방관 빈소에 소설가 < 김 훈 (63세) >
씨가 4일 조용히 다녀갔다. 소문내지 않은 발걸음이었는데, 유족들이
넌지시 귀띔했다.
5일 전화통화에서 작가는 " 소식을 듣고 너무 마음이 아파 조위금 몇
푼 전달했을 뿐 " 이라며 " 소문낼 일이 못된다 " 고 말을 잘랐다.
* 장래희망이 소방수였던 소년. 커서 신문기자. 소설가 됐지만 소방관
향한 존경. 애정 깊어 남몰래 조의금 전달한 소설가 < 김 훈 > .......
" 남의 재난에 몸던지는 사람에 사회의 격려. 응원 너무 빈약 "
< 朝鮮日報 12月 6日(화) 字에서 >
댓글 6
-
전준영
2011.12.09 14:49
-
임효제
2011.12.09 14:49
매조도,,,
송년회장에 하박의 그림과 발자취는 있는데,
당사자가 없기에,, 물으니,, 다녀서 사모님 병원에 가셨다고요.
빠른 쾌유를 빌어 마지않습니다. ^^ -
김동연
2011.12.09 14:49
김훈작가 좋아합니다. 최근에 그 분의 싸인이 있는
책 "黑山"을 선물 받아 읽고 있습니다.
부인은 차도가 있으시겠지요? -
하기용
2011.12.09 14:49
* 병원은 대부분 여자 ( 할마니) 들이 환자인게 특징.
모두 도우미를 두고 있는데, 가족이 환자를 돌보는이는
오직 여름용 뿐이라 ...... 2인실 병실에서 3명의 할매와
밤낮으로 먹고 자고를 계속중임다. ㅎ ㅎ ㅎ (2주 후 퇴원) -
연흥숙
2011.12.09 14:49
아직도 2주동안을 병원에 계셔야하는군요.
사모님이 고생이 많으시겠지만 여름용이 시중을 드셔서
병원안에 화제가 자자하겠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
하기용
2011.12.09 14:49
* 어제 바로 옆방에 또 다른 여자분이 다리를 다쳐
휠체어를 타고 입원했는데, 그 쪽도 남자분이 조용히 도움이 노릇을 열심히 .....
( 이젠 남자 도움이가 합이 둘 --- ) 좀 덜 쑥스럽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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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쾌유 되시기를 바란다네. 2 따님들이 상급 공무원이 되고 차녀분이 대학 교수가 되어 하박이 어께 좀 필만하니 형수님이 다치 다니 곳 회복 되시어 다복한 가정을 이끌어 가시기를 기원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