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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鐵人이 먼저 가시다니 !!
2011.12.14 17:24
철인인 박태준(84)회장이 가시다니 한국 경제의 기초가 되는 철강 산업을 든든하게 이룩하고 하늘 나라로 가시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1981년 우리가 석유를 비축하기 위해 울산에 비축기지를 만들 때 75만 후로팅 루프탱크 14기를 건설할 때이다. 우리 나라 철판은 약하니 수입하여 야한다고 기술 자들이 주장하였다. 포철과 회의를 하니 좋은 철판을 생산하여 공급해 줄 터이니 포철 강판을 쓰라고 아우성이다. 외국 강판과 가격 차이는 10배 이상 났다. 75만 바렐 탱크(우리나라 최초 시도하는 크기라 누구도 안전을 장담 못할 때다)는 높이가 22M, 지름이 80m로 야구장 크기에 후로팅루프 탱크이다. 결론은 포철 강판을 사용하기로 하여 14기 탱크를 이명박 회장인 현대건설에서 시공하여 최초 원유 비축 기지가 완성 되었다. 그 당시 건설한 탱크는 30년이된 지금도 아무탈 없이 사용하고 있다. 그후 비축 탱크는 포철 강판 품질이 좋아져 85만 바렐 탱크로 건설하고 있다. 포철이 없었다면 어쩔번 했을까 ! 지금은 우리 포철 강판으로 외국의 비축 탱크를 건설해주고 있다.
포철이 지금 까지 수출한 액수가 5000억 달러가 되었다. 1990년에는 송유관 건설을 할때 파이프 수명을 생각하여 외국서 수입하여야 한다는 기술자들과 포철에서 주문 하는 스팩으로 생산해 준다고 회의를 몇칠 한 후 포철서 생산되는 파이프로 전국 송유관을 시공하여 아직까지 아무 사고없이 송유를 하고 있으니 국산 철강을 믿을 만 하다고 본다. 나와의 포철의 인연이라고나 할까.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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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영
2011.12.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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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제
2011.12.14 17:24
전 사장님!
우리는 또 한 분의 거목을 잃었습니다.
저도 고인을 존경하고 그의 업적을 칭송합니다. ^^ -
하기용
2011.12.14 17:24
* 오늘 오후 병원 의사의 허락을 받고, 환자와 함께
둘째 딸내미 차로 세브란스 병원 장례 특1호실의
POSCO 巨木께 하얀국화 3송이를 드리고 왔습니다.
마침 국무총리께서 막 다녀 나오며 KBS 촬영팀과
인터뷰. 조금 후에는 샘터 김재순 고문이 흰머리
쓰담으며 지나가고. 수 많은 국내외 인사들이 조문.
오랜만에 옛날 동지들을 만나 상호 반갑게 인사하고. -
홍명자
2011.12.14 17:24
진정한 애국자, 우리를 최 빈곤국가 로부터 벗어나게 해주신
위대 하신 분이 또 한분 가셨군요.
전회장 하회장 모두 모두 나라 발전에 동참하여 우리가 이만큼이나 잘
살게 된 것, 다시 한번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
전준영
2011.12.14 17:24
포철이 없었다면 우리가 사는 아파트 홈 스위트 홈을 지을 때 골격은 포철이 생산한 철근 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감사를 백배 들여야 하나 우리는 마땅히 아파트가 세멘으로만 건설 된다고 보면 큰 오산 이라니까. 수백만 채의 고층이던 저층이던 아파트가 전국으로 뻗은것은 포철의 질긴 철근이 버팀목이 된것을 알면 박태준 회장께 감사를 들여도 좋습니다. 후판, 강판, 철근, 특수강 과분하지 않을 걸 또한 수출 품의 50% 원료는 포철이 생산한 각종 제품을 가지고 만든 제품이 랍니다. 그래서 철강 산업이 그 나라의 척도이며 1조 달러도 포철이 없다면 불가능 하답니다.
유럽을 여행해 보니 철근이 없어 아파트도 건설 못하고 옛날 집 겨우 4층 정도 흑벽돌 집이 대부분 이랍니다. 철근이 그래서 중요한 각 나라의 기간산업 이랍니다.
그래서 우리 국민이 철을 너무 물쓰듯 하지 안나 우려가 됩니다. 전기를 아까운줄 잊어버리고 물쓰듯 하듯이 자원 낭비이다. 앞으로는 탄소량 300만 톤을 줄이지 못하면 수출에 치명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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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등 처럼 무에서 유를 창조하든 그 시절 포철이 실패하면 영일만 바다로 뛰어들 자던 각오 정말 멋진 사나이
의 결의 앞에 6개월 당겨 준공식을 하였다니 박 회장의 폐속에 모래알이 많이 쌓였겠지 10년 전에 수술 한번 하였
드군 모진 풍파를 이겨낸 포철 지금은 후배 정 회장이 박태준 회장의 뜻을 잘 받들어 세계 제일 큰 제철소가 되다니
정말 든든하답니다.
이제는 차량용 철판은 물론이요 합금 기술이 발달하여 주문하는 대로 포철에서 다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