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한주일의 시작이다. 운무에 쌓인 눈산을 가다. 6, 7학년 언니들이 춥고, 얼어서 미끄러운 눈산 정상을(1355 m)을 오르다. 우리 몸은 악 조건의 환경에 단련시킬수록 강인해 지는것이다. 23명이 얼은 손으로 도시락을 들고 눈위에서 점심을 들다. 3시간 반동안 눈 산행을 마치고 맥도날드에서 따스한 커피를 마시니 잠이 쏟아진다. 즐거운 순간이 였다. 우리는 계속 귀중한 순간을 보내고 있는것이다. 셀수 없이 많은 은하수와 별들이 있는 이 무한한 공간, 이 우주의 신비는 매 순간 마다 내가 바라는 사람이,
일들이, 나에게 나타나 진다는것이다. 단지 우리가 알지못하고 느끼지 못할 뿐이다. 그러나 우리 감각이 깨여 있다면 우리가 상상하는대로 원하는것들이 바로 지금 내앞에 있다는것이다. 매 순간 마다 우리는 기적을 경험할수 있는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매 순간을 호기심과 기대로 맞이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