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동남아 여행 - 베트남

2011.12.26 17:20

박일선 조회 수:255








친구님들,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지난 12월 1일 동남아 여행을 시작한지 벌써 한 달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베트남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은 캄보디아 남부에 있는 도시 Kampot으로 가서 캄보디아 여행을 시작합니다.







사진을 보면서 베트남 여행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사진이 많으니 천천히 보시기 바랍니다.



 


여행지도,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상해에서 침대차로 37시간, 버스로 9시간 만에 베트남 서북지역 도시 Sapa에 도착했다





베트남의 소수민족 지역인 Sapa는 비와 짙은 안개 때문에 관광을 포기하고 하노이로 갔다





베트남 가옥은 이렇게 좁고 깊게 (5m x 25m) 그리고 높게 지은 것이 특징인데 길가 땅값이 비싸기 때문이란다. 보통 3대가 사는데 제일 아래층은 부엌과 식당이고 2층은 조부모, 3층은 부보, 4층 이상은 애들이 산다




하노이 시내 한가운데 있는 아름다운 호수





하롱베이 절경





베트남은 인구의 8%가 기독교 교도라 성당이 많이 보인다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닝빙 (Ninh Binh) 교외 탐콕의 (Tam Coc) 경치




발로 노늘 젓는 여자 뱃사공의 기술이 놀랍다





베트남에서 옛날 거리가 제일 보존이 잘 된 도시 Hoi An의 거리 풍경





인도의 힌두교가 베트남에까지 들어왔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Hoi An 근교 My Son에 있는 힌두교 유적





베트남에는 거리 음식점이 많다





Nha Trang 해수욕장은 산수가 어울려서 경치가 절경이다





베트남에서는 침대버스로 편하게 옮겨 다녔다



베트남에는 1년에 3,4 모작을 한다





해수욕장 도시 Mui Ne에 있는 “베트남의 사하라”라고 불리는 모래 언덕




Mui Ne의 해변 풍경




베트남에는 장기를 두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Ho Chi Min City라 개명된 사이공의 아침 풍경




베트남 전의 마지막 전투지였던 사이공의 대통령 궁전의 옥상에서 헬리콥터로 사람들을 구조하던 장면을 TV에서 보던 생각난다




더운 날씨에는 조금씩 걷고 휴식을 자주 취해야 한다




인구 7백만의 사이공에는 4백만 대의 오토바이가 있단다




전통복장을 입고 길거리에서 외국 관광객들에게 오페라를 선전하는 베트남 젊은이 커플과 함께




사이공에도 커피 전문점들이 많이 보인다





프랑스 인도차이나의 수도였던 사이공에는 오페라 하우스 같은 아름다운 옛날 건물들이 많이 보인다




사이공에는 상해를 연상시키는 현대식 건물도 많이 보인다




베트남에는 논밭 한 가운데 조상 묘를 쓰는 풍습이 있다




이름 모를 열대 과일들

 



메콩 델타에는 이런 물길이 거미줄처럼 많이 있다




메콩 델타는 남한의 반 크기인데 전체가 비옥한 농토다, 아마 한국에서 제일 넓은 전북평야의 수십 배가 될 것이다




Happy Buddha라 불리는 코믹한 불상





아름다운 호주가 지어주었다는 메콩 델타의 다리




일본이 지어주었다는 메콩 델타의 다리 역시 아름답다




아침 장에서 베트남 떡을 팔고 있는 젊은 여인




메콩 델타의 명물인 수상시장 (Floating Market)




배 위에서 강물에 빨래를 하고 있는 여자는 잘못하면 물에 빠질 것 같다




바나나를 파는 배




베트남 쌀국수를 국수로 잘게 자르기 전에 햇볕에 말리고 있다




거대한 크기의 열대 과일이 나무에 달려있는 모습이 특이하다




먹기가 좀 무섭게 생각되는 열대 과일




메콩 델타에는 물길이 많아서 수상 주유소도 있다  



이상입니다. 연말연시를 즐겁게 보내시기 바라면 다음 소식은 캄보디아 여행이 끝난 다음에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럼 그때까지 안녕하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c) 2004- By 박일선. All Rights Reserved. 이 글과 사진은 상업적으로 이용하지 않고 글과 사진을 수정하지 않고 저작자를 박일선으로 (혹은 Elson Park) 표시하는 조건으로 아무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5557 ' 흘러간 장면들 (1) ㅡ <'여름용' 日記 (2767) > [2] file 하기용 2011.12.27 119
5556 등산(847) [1] 김세환 2011.12.27 102
5555 ▶ 인사회가 2012년을 열어드립니다 1월 4일 ◀ [3] 인사회 2011.12.27 157
5554 ' 2012年을 바라다 보면서 ㅡ <'여름용' 日記 (2766) > [2] file 하기용 2011.12.26 119
» 동남아 여행 - 베트남 [24] 박일선 2011.12.26 255
5552 등산(846) [3] 김세환 2011.12.26 113
5551 ● 길따라 걸음닿는대로 111226 : 2011년을 보내면서...軌跡...● [36] 박성순 2011.12.26 236
5550 2011년을 보내면서 [38] 김동연 2011.12.25 235
5549 어제, browsing note - 44 성탄 날 아침에 [19] 김영종 2011.12.25 192
5548 등산(845) [3] 김세환 2011.12.25 123
5547 등산(844) [3] 김세환 2011.12.25 118
5546 취주악부창단 기념 공연 크리스마스 캐롤 [23] 황영자 2011.12.24 216
5545 ' 2011년을 보내며 생각 나는 사람들 ㅡ <'여름용' 日記(2765) > [1] file 하기용 2011.12.24 132
5544 즐거운 성탄 맞으세요..... [13] 이초영 2011.12.24 190
5543 Happy Christmas [16] 김재자 2011.12.23 287
5542 등산(842) [7] 김세환 2011.12.23 116
5541 # Merry Christmas etc. [33] 성기호 2011.12.23 309
5540 제319 회 금요 음악회 / christmas 특집 [11] 김영종 2011.12.23 192
5539 전쟁 [8] 정지우 2011.12.23 195
5538 ' 2011년을 보내며 생각 나는 사람들 ㅡ <'여름용' 日記 (2764) > [2] file 하기용 2011.12.23 167
5537 ' 삭풍이 불어 온다 ㅡ <'여름용' 日記 (2763) > [1] file 하기용 2011.12.22 110
5536 The Christmas Collection / Il Divo [26] 이문구 2011.12.22 190
5535 드디어 한국 잠수함 3척 인도네시아에 수출 !! [6] 전준영 2011.12.22 144
5534 2011 로이터 올해의 사진 [5] 홍승표 2011.12.22 179
5533 등산(841) [4] 김세환 2011.12.22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