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등산(849)

2011.12.29 12:54

김세환 조회 수:99



 


 


 


 


 


 


 


 


 


 

2011년의 마지막이 3날 밖에 남지 않앗다. 오늘은 10명이 구름에 쌓인 눈산을 3시간 걸얻다. 아편주사를 맏고 나면 아련하게 안개속으로 사라지는 그런 그림속을 걸은것이다. 우리는 죽음이 가까워질수록 살아있는 기쁨을 더 느끼게 되는것이다. 만약 죽음이 없엇다면 살아있다는것이 이처럼 고맙고 기뻐질수가 있을가. 나는 70평생을 살아오면서 국민학교 1학년 때부터 여자를 가슴 저리도록 좋아한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 나는 이 세상을 떠나는 그날 까지 내가 좋아하는 여자를 내 목숨 다 주면서 까지 사랑할수 있다는것이 자랑스러운것이다. 그녀를 마음초조하면서 좋아할수 있다는것이 말할수없이 흡족해지는것이다. 그녀가 내가 좋아하는것 만큼 나를 좋아는 가는 큰 상관이 되지 않는다. 그것은 그녀의 마음이기 때문에 내가 어찌할수 없지만 나는 그녀가 있어 내가 가슴저리게 좋아질수 잇다는것이

기쁜것이다. 우리는 누구를 진정 좋아할때 사춘기때의 마음이 사라지지않아 감사한것이다. 그리고

항상 연애감정을 느끼며 살다갈수 있는것이다.

댓글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5582 2012년 첫 날에 [25] 김동연 2012.01.01 211
5581 등산(852) [10] 김세환 2012.01.01 135
5580 ' 黑龍의 2012年이여 어서 오세요 ㅡ <'여름용' 日記 (2774) > [11] file 하기용 2012.01.01 170
5579 번개 [20] 정지우 2012.01.01 197
5578 첫 발자욱 [16] 김재자 2012.01.01 294
5577 부부동반의 새로운 만남과 2012년의 기대 [29] 연흥숙 2012.01.01 226
5576 11회 친구들 모두 행복한 새해 맞이하세요 [28] 이문구 2011.12.31 223
5575 새해를 맞이하며 [29] 황영자 2011.12.31 206
5574 어제, Browsing note - 46 / 새해를 맞으며 [19] 김영종 2011.12.31 158
5573 등산(851) [3] 김세환 2011.12.31 122
5572 ' 2011년이여 안녕히 ㅡ <'여름용' 日記 (2773) > [7] file 하기용 2011.12.31 110
5571 새해인사 [10] 정굉호 2011.12.31 181
5570 등산(850) [3] 김세환 2011.12.30 92
5569 제320 회 금요 음악회 / 연말 인사 [13] 김영종 2011.12.30 195
5568 ' 흘러간 장면들 (6) ㅡ <'여름용' 日記 (2772) > [1] file 하기용 2011.12.30 114
5567 ' 흘러간 장면들 (5) ㅡ <'여름용' 日記 (2771) > [2] file 하기용 2011.12.30 109
5566 김영길 박사께서 보낸 편지 [19] 김승자 2011.12.29 228
» 등산(849) [2] 김세환 2011.12.29 99
5564 Yousuf Karsh - 영혼의 뷰파인더 [18] 이문구 2011.12.28 209
5563 ' 흘러간 장면들 (4) ㅡ <'여름용' 日記 (2770) > [2] file 하기용 2011.12.28 134
5562 ' 흘러간 장면들 (3) ㅡ <'여름용' 日記 (2769) > [2] file 하기용 2011.12.28 119
5561 등산(848) [1] 김세환 2011.12.28 83
5560 2011년 구술회 송년 모임 [28] 황영자 2011.12.28 231
5559 어제, browsing note - 45 / Old christmas card [14] 김영종 2011.12.27 186
5558 ' 흘러간 장면들 (2) ㅡ <'여름용' 日記 (2768) > [4] file 하기용 2011.12.27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