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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 선우회 송년 모임 -


 


선우회는 지난 12월 27일에 사대부고 동창회관에서 부부동반으로 송년모임을 가졌다.


창녕을 다녀 온 후 첫번 모임이라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있었다.


*선우회는 사대부고, 서울상대를 졸업한 쌍동창 모임이다.

 



*송년회는 18회 윤제철 회장의 인사로 시작되었다.


 




*8회 최성한 동문이 6회 선배의 불참으로 졸지에 격려사를 하게 되었다.


*덩다라 당황한 나는 플리쉬가 터지지 않은것도 몰랐나보다.


 




*모든 식순은 하나씩 밀려서 10회 이선호 선배가 건배사를 했다.


 




*17회 성기학 서울상대 총동창회장의 축사도 있었다.


 




*성기학 회장의 사모님은 서울대 농가정과를 졸업한 황영자의 후배이다.


 




*부고 졸업으로 치면 난 11회지만 남편의 기수를 따라서 상좌에 앉았다.


 




*난 8회 최성한 동문의 부인으로 이름표도 최성한을 달았다.


 




*13회 변영일씨부부와 10회 이선호씨 부부 테이블이 편할것 같아 보인다.


 




*우리와 동석을 한 음용기씨는 12회 동기끼리, 우린 선후배가 연애를 했다면서 웃었다.


이야기를 하던 중에 그의 부인이 대학 후배인것을 알아 반가웠다.


 




*섹스폰을 연주한 12회 채수강동문 부부이다.


 






*선농합창단, 기독학생회에 열의가 있는 13회 변영일동문 부부이다.


 




*8회 최성한, 12회 채수강은 부고, 상대 바둑대회에서 만나 절친하고,


*8회 최성한과 12회 음용기는 대학에서 만나 서로 아끼는 선후배란다.


 




*10회 이선호 선배는 17회 성기학 후배와 절친하다.


*세계7대경관에 제주도가 선정되어 기쁜 이야기를 하는것 같기도 하다.


 




*우리 뒤 테이블엔 15회 신현철동문과 그의 동기들,


*그리고 16회 노준용동문부부, 심향섭동문 등이 모여 있다.


 




*15회 신현철동문과 빨간 티셔츠를 안에 받쳐 입은 16회 노준용 동문의 이름만 기억된다.


 




*12회 채수강동문은 오늘 섹스폰으로 "You Raise Me Up"을  


*연주를 한다고 순서지에 기록되었다.


 




*이테이불엔 16회 정기현동문과 18회 윤제철 회장 동기들이 앉아 있다.


 




*창녕에서 이틀밤을 지낸 사이라 많이 친해졌다.


 




*15회 윤계섭동문 (서울상대교수), 18회 윤제철 회장과 권태억동문 (서울대 교수)


 




*12회 채수강동문의 섹스폰 연주를 듣고 사회자는


*서울상대 기악과를 나온 인재라고 칭찬을 해서 한바탕 웃었다.


 




*16회 노준용동문은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불렀다.


*노동문은 서울상대 성악과 인재로 소개되었다.


 




*막내 43회 위혜승 여동문이 정회원이다. 남편과 아이들하고


가족 합창을 했다. 아들은 귀엽게 노래를 하고, 특히 남편이 귀엽게 생겼다.


 




*18회 박찬일동문 부부는 창녕에서도 노래를 잘 불러 인기였다.


*남편은 아내가 바지를 입고 와서 춤을 추지 못해 안스럽다면서 폼을 잡는다.


 




*인기 많은 성기학 회장부부가 지명되었다.


"만남"을 부를 것이니 동기 사모님들 도와 달란다.


 




*17회 정기현 부부의 열창으로 분위기는 뜨거웠다. 


 




*10회 이선호선배의 "호랑나비, 숨어 봐"는 인기 절정.


 




*13회 변영일 동문도 서울상대 성악전공자임에 틀림이 없으나


프랑크 시나트라 보다는 마리오란자 교수의 제자인것 같다.


 




*23회 조동근동문의 사회순서에 따라


서울사대부고, 서울대학교 교가를 제창으로 송년회는 마무리를 했다.


 




* 8회 최성한부부, 12회 음용기부부는 사대부고, 서울대 쌍동창이라


13회 변영일씨와 같이 앞에 나와서 두개의 교가를 열심히 불렀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라면서 웃던 쌍동창들은
한해를 보내고  
새롭고 즐거운 2012의 만남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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