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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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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852)

2012.01.01 09:59

김세환 조회 수:135



 


 


 


 


 


 


 


 


 


 


 


 


 






 


 


 


 


2011년 마지막 날은 이렇게 지나가고 있다. 우리들은 올 한해를 매주 3번 모여 山엘 다녓다. 8쌍의 부부, 남매 그리고  혼자온 3명 모두 21명이 눈위에서 점심을 들고 맥도날드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몇시간 뒤면 맞이할 2012년 새해를 기다린다. 금년은 내생애에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낸것이다. 친형제보다 더 자주 함께보낸 시간이 많다. 지난 일년간 함께 동무해준 모든 친구들에 마음 깊은곳에서 감사하는것이다. 새해에는 더 사이좋고 더 가까워지고 우리는 같은 공동경험을 계속하게 될것이다.

이런 친구들이 있어 나는 삶의 활력을 얻고 외로운것을 모르고 밝은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지는것이다. 희망에 찬 2012년에는 바라는것들이 이루어 질것이고 더 행복해지리라 확신이 서 진다.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 해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를 심는다" 굳은 땅에 새순이 뚫고 올라오듯 우리의

생명럭은 잡초처럼 강인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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