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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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2.01.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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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순
2012.01.08 16:37
지방 순례길을....
유혹하는 멋진 광고이구먼....
인사회에서 한 번 컴교실 벗어나
작업 한 번 해봐......
감사합니다 -
이문구
2012.01.08 16:37
역시 우리 인사회 회장님! 그거 참 좋은 생각입니다.
제일 먼저 찬성 투표 던집니다. -
김영종
2012.01.08 16:37
이 메뉴 보물처럼 간직 하리다
워낙 식탐이 없어서 가는곳에서 적당히 때우긴 합니다만
이왕이면 그 지역 추천 요리를 들어 나쁠것도 없고
무얼 먹을까 머리도 않아풀테니
프린터가 없으니 뉘 한부 프린트 하여서 인사회에서 줄라우 ㅋㅋㅋ -
홍승표
2012.01.08 16:37
다음 인사회 때 프린트 해서 갖고 가리다. -
김동연
2012.01.08 16:37
숭어회하고 장어구이를 먹으러 가요...하하
벌써 봄이 기다려지네요.
따뜻해 지면 훨훨 다녀야징. -
최경희
2012.01.08 16:37
침이 꼴딱 꼴딱 넘어 갑니다.
이 중에 제일 먹고 싶은게 <민어회> 입니다.
우리 아버지 생신이 음력 7월인데 이때는
동대문시장 생선집에서 제일큰 민어를 사다
집에서 회를떠 온가족이 싫컨 먹고 ,
뼈와 대가리는 고추장 풀고 호박 쑥갓 넣어 부글 부글 끓여
어른 애 할거 없이 한그릇씩 먹었는데 ...
그때가 그립씁니다. -
이초영
2012.01.08 16:37
꿩요리를 보니 옛날 생각이 납니다.
아버지가 사냥갔다 꿩을 잡아오시면 꿩고기만두 만드느라,
꿩이 뼈가 많아서 칼질하며 잘게 부수느라 여럿이서
밤새 칼질하고 , 고기,꿩국물 내어 떣국 먹으며 설을 맞곤 했지요.
사냥 좋아하시든 우리 아버지, DMZ 근처에도 가시는데, 그곳이
위험하고, 살생하면 안 좋다고 할머니께서 각곡히 말리시자
그 취미를 접으셨지요.
이제 나도 나이 들고보니, 너무 일찍 아버지곁을 떠난 ('66) 내가
불효막심하고, 어떤때는 아버지가 몹시 그리워집니다. -
황영자
2012.01.08 16:37
와아 맛있는것 다 모아다 놓았군요.
우리어머니는 숭어회를 참 좋아하셨고 아버지는 꿩고기를 좋아하셔서
겨울에 어디서 들어 왔는지는 모르겠고 항상 꿩요리를 했었는데
내가 가장 기억나는 것은 큰사위(10회영춘언니 남편)가 장인에게 꿩을 가져 왔는데
내가 대학생일때 이것 요리한다고
여러분 아세요?
꿩요리를 할려면 우선 머리를 잘라야 하는데
그것 자르다가 그만 내 손을 내리쳐
지금도 그 상처가 있다.
그리고 나서부터 꿩을 안만졌다.
근데 꿩요리중에 냉면이 유명한데 여기서는 그만 빠졌군요. -
김영길
2012.01.08 16:37
30가지나 되는군요. 하나 하나 군침이 도는군
그래도 인사회는 박회장이 있어 출장명령이
곧 떨어 질 모양인데 그렇게 되면 인사회원들
입들이 딱 벌어지겠네. 미국에서는 그림의 떡
이라 할가? 흑인 영가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가
생각 나는군. 홍형 수고 하셨네 새해에도 건강
하시고 가내에 평안 하시길 비네. -
권오경
2012.01.08 16:37
와~와~가만히 보니 침이 꼴깍~~.허나 먹어 본 음식보다 못 먹어본게 더 많아요오~. -
하기용
2012.01.08 16:37
* 아침부터 침이 줄줄줄 ......... -
정굉호
2012.01.08 16:37
와 맛있겠다. 보기만 해도 식욕이 생기네.
못 먹어본 음식이 대부분이네.
한국 사람 한국 음식이 최고지오. -
임효제
2012.01.08 16:37
도루묵 탕,,,
한 번 묵으러 갑시다 예~~~!! -
김승자
2012.01.08 16:37
그림의 떡이지만 눈요기 잘 했습니다.
연초에 푸짐한 상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금년은 일년 내내 배부르게 지나겠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연흥숙
2012.01.08 16:37
한국에서 나서 70이 넘었는데
못 먹어본 것이 참 많으네요.
홍승표님 먹거리가 이렇게 많으네요.
감사합니다. 우물안 개구리임을 깨달았네요.
승자야, 우린 인사회에서 한번 갈테니
그림의 떡이 입으로 들어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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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옮겨다 놓고 틈틈이 궁리 좀 하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