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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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Browsing note - 51 / 두 친구
2012.01.23 22:35
어제 Browsing note - 51 / 두 친구
차례는 아이들의 불편을 생각 하여서 진작 신정으로 바꾸었드니
구정 설에는 할일이 없다 두 놀이 친구가 저이들끼리 나려왔다
설아침에 열리는 바닷길을 같이 동행 하였다 억수로 추운데
할일없은 백수 생각에 나려온 두 친구가 얼마나 흐믓하고 좋았는지 ......
이 작은 두친구에게 사랑을 나리소서 하며 마음속으로 빈다
(충남 보령시 무창포 해안가의 바닷길이 열리는 아침에)

큰놈은 할매 닮어서 회를 좋아 한다 그런데 작은 놈은 딱 나다 스파케티에 쏘세지 등 참 공평 하다 ㅎㅎㅎ

만조때는 까맣게 보이는 큰 바다 섬인데 아침 10 시가 넘으니 완전이 길이 된다 물론 모세의 기적만큼 강동적이진 않치만

영하 10 도의 추웨 강풍닌데도 돌에 붙어 있는 굴과 숨구멍 찻아 파면 조개들이 나온다


완전히 물길이 땅길이 되었다
차례는 아이들의 불편을 생각 하여서 진작 신정으로 바꾸었드니
구정 설에는 할일이 없다 두 놀이 친구가 저이들끼리 나려왔다
설아침에 열리는 바닷길을 같이 동행 하였다 억수로 추운데
할일없은 백수 생각에 나려온 두 친구가 얼마나 흐믓하고 좋았는지 ......
이 작은 두친구에게 사랑을 나리소서 하며 마음속으로 빈다
(충남 보령시 무창포 해안가의 바닷길이 열리는 아침에)

큰놈은 할매 닮어서 회를 좋아 한다 그런데 작은 놈은 딱 나다 스파케티에 쏘세지 등 참 공평 하다 ㅎㅎㅎ

만조때는 까맣게 보이는 큰 바다 섬인데 아침 10 시가 넘으니 완전이 길이 된다 물론 모세의 기적만큼 강동적이진 않치만

영하 10 도의 추웨 강풍닌데도 돌에 붙어 있는 굴과 숨구멍 찻아 파면 조개들이 나온다


완전히 물길이 땅길이 되었다
댓글 16
-
윤여순
2012.01.23 22:35
-
김영종
2012.01.23 22:35
고맙 습니다
여순씨도 만사 형통에 건강 대박 나시기를 ..... -
김승자
2012.01.23 22:35
참 "못 말려!" 할매, 할배에 씩씩한 두 손자들의 겨울바다 나들이,
오가는 사랑으로 영하 십도 추위가 훈훈해지는 모습입니다.
할매, 할배의 따스한 사랑먹고 두 손자 무럭 무럭 자라고
할매, 할배 버팀목 손주들 사랑에 두분 더 건강하십시요. -
김영종
2012.01.23 22:35
재미 있는데 추운게 문제 되나요 ㅎㅎㅎ
다행이도 춥다고 않하고 굴따고 조개 파는데 혹 빠져서는 ..... -
황영자
2012.01.23 22:35
복 많은 할아버지와 손자들 추위가 무슨 소용있습니까?
따뜻한 사랑 먹으며 자란 손자들
할매 할배 하나씩 닮은 손자들
효자아들 두었군요.
아버지 어머니 생각하여 두 아들을 내려 보내 효자하는 것 아닙니까?
참 보기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여 복많이 받으십시오.
무창포 한번 가본적 있는데 또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바다가 갈라져 섬까지 들어가 조개도캐고...... -
김영종
2012.01.23 22:35
힘들것 없시우
장항선으로 완행 열차로 터덜거리며
근처 역으로 오시면 내가 차로
그곳 무창포 역으로 가도 되고 운전이 하기 싫으면
대학 동기가 배추 키우는 놈이 있어서 그 친구 차를
빌려도 되구요
아무리 내가 생각 해도 노는덴 혹 하니 사대부고 졸업 한것이
또 대학까지 졸업 한것이 이해가 않가기는 하유 ㅋㅋㅋ -
박창옥
2012.01.23 22:35
아 나도 가보고 싶다
영자야 언제 시간 잡자.
회장님 자랑하시는 휠타(?) 구경도 하구요. -
김영종
2012.01.23 22:35
바다가 가라지는 시간이 다 나와 있어서
잘 계획만 잡으면 누구나 즐길수 있답니다
이곳 황혼 사진도 참 멋지게 잡을수 있는 곳이니
한번 나들이 ㅋㅋㅋ -
김영길
2012.01.23 22:35
복도 많은 할아버지 두 손자들의 효도를 받는구려.
때가 구정이라 timing이 아주 좋구먼. 며느리의
지헤가 출중하고 집안이 그만하면 A학점을 받아야 겠네.
사진으로 보니 무창포가 멋잇네 한번 거닐어 보았으면
하고 생각만 하네. 큰 손자가 몇살인가? 작은 손자기
스파게티를 좋아 한다구? 어울리는 사진이네. 구정
사진으로 너무 좋아 다복한 할배여! 새해에도 가내에
두루 평안 하소서. -
김영종
2012.01.23 22:35
잘모르는데 ㅎㅎ
큰놈은 3 월에는 초교 6 학년이 되고
작은놈은 형이 중학 갈때 초교 입학으로
알고 있는데
어릴때부터 애비가 캠핑도 다니고 산에도 가고
난 낚시 수영등 을 같이 하곤 하였네
공부 보다는 자연을 즐기는 아이들로 컷으면 하는 마음일쎄
난 며느리 한테는 별로 일쎄 공부 노 노는것 우선이니 말일쎄 -
김동연
2012.01.23 22:35
손자들과 같이 있는 할매할배가
아주 행복해 보입니다.
사랑과 축복을 내리소서! -
김영종
2012.01.23 22:35
그날이 영하 11 도에 강풍까지 ㅎㅎㅎ
새벽 6 시에 자는놈태워서 물 때를 마춰야 하니
하루 종일 할배는 얼어서 꽁꽁 이었답니다 -
이문구
2012.01.23 22:35
그동안 손자 애들도 늠늠하게 많이 자랐네.
모처럼 함께한 가족 바닷가 나들이가 보기 좋구려. -
김영종
2012.01.23 22:35
추운 겨울바다에서 먹는 우럭 회가 정말 맛이 있드군
역시 생선회는 겨울 바다라네 .... -
연흥숙
2012.01.23 22:35
벌써 형제끼리 할아버님댁엘 올 수 있게 컸군요.
기특하고 장합니다. 그런 추억은 오래 기억되겠네요.
횟집에서 피자도 시킬 수 있었는지요?
할베의 기도로 두 손주친구들 잘 성장하기 바랍니다. -
김영종
2012.01.23 22:35
한끼는 회로 먹었으니 오늘 점심은 스파케티에
작은놈은 피자 미디움 혼자 다 먹읍디다
두쪼가리 남긴것 싸달라고 하드니 화장실 다녀 와서
다시 그마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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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자의 모습이 넘 귀엽게, 또한 잘 생겼네요
바닷길을 보니 참 좋아보입니다.
금년 한해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만끽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