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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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browsing note - 53 / 가을을 태우며
2012.01.29 15:42
어제, browsing note - 53 / 가을을 태우며
젊어 눈부신 아름다움을 청조함을 선물 하였었든
가을국화의 줄기를 태우며 집안가득 퍼지는 향기에 취하여 보았다
아 !!! 산다는게 하면서 .....
온몸 가득 겨울이 깊어 감을 느낀다 봄을 맞을 준비를 하여야 겟지 하며
태우는 이 냄새가 이리 좋을수가 하며 ......ㅣ

점점 추하게 변하여 가는 국화 줄기에
아름다웠든 국화의 미련에 베어내지 못하고 미루고 미루다
몇일전 대를 짤라서 비에 젓지 않게 말렸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작곡하면서 그가 친구에게 썼던 편지에
"새 협주곡의 아다지오악장은 E-단조일세.
이 악장에서 어떤 힘이 담겨있는 위력을 보여주려고 한다기보다는
오히려 조용하고 멜랑콜리적인 로망스를 나타내려고 했네.
이 로망스는 수많은 달콤한 기억들을 불러일으키는 어떤 장소를 부드러운 눈길로 자아내는 것 같이 표현하며,
아름다운 달빛 찬란한 어느 봄날 밤에 꿈을 꾸듯이 나타내야만 하네.
그렇기 때문에 반주도 역시 약음기로 연주한다네."
"나는 이상형을 만났어, 그러나 아무런 감정도 표현하지 않은 채
벌써 6개월전부터 내 마음을 주고 있지. 나는 그녀에 대한 꿈을 꾸지.
그리고 그녀에 대한 인상속에서 나의 새 협주곡의 아다지오 악장이 탄생했다네.
... 한 사람을 압박하고 있는 무거운 짐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은 견딜 수 없는 일이야.
내가 무엇을 암시하고 있는지 자네는 알고 있을 것이야.
그럴 때면 나는, 자네에게 가끔씩 얘기하기도 했지만,
피아노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곤 하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TIP 으로 들인다
젊어 눈부신 아름다움을 청조함을 선물 하였었든
가을국화의 줄기를 태우며 집안가득 퍼지는 향기에 취하여 보았다
아 !!! 산다는게 하면서 .....
온몸 가득 겨울이 깊어 감을 느낀다 봄을 맞을 준비를 하여야 겟지 하며
태우는 이 냄새가 이리 좋을수가 하며 ......ㅣ

점점 추하게 변하여 가는 국화 줄기에
아름다웠든 국화의 미련에 베어내지 못하고 미루고 미루다
몇일전 대를 짤라서 비에 젓지 않게 말렸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작곡하면서 그가 친구에게 썼던 편지에
"새 협주곡의 아다지오악장은 E-단조일세.
이 악장에서 어떤 힘이 담겨있는 위력을 보여주려고 한다기보다는
오히려 조용하고 멜랑콜리적인 로망스를 나타내려고 했네.
이 로망스는 수많은 달콤한 기억들을 불러일으키는 어떤 장소를 부드러운 눈길로 자아내는 것 같이 표현하며,
아름다운 달빛 찬란한 어느 봄날 밤에 꿈을 꾸듯이 나타내야만 하네.
그렇기 때문에 반주도 역시 약음기로 연주한다네."
"나는 이상형을 만났어, 그러나 아무런 감정도 표현하지 않은 채
벌써 6개월전부터 내 마음을 주고 있지. 나는 그녀에 대한 꿈을 꾸지.
그리고 그녀에 대한 인상속에서 나의 새 협주곡의 아다지오 악장이 탄생했다네.
... 한 사람을 압박하고 있는 무거운 짐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은 견딜 수 없는 일이야.
내가 무엇을 암시하고 있는지 자네는 알고 있을 것이야.
그럴 때면 나는, 자네에게 가끔씩 얘기하기도 했지만,
피아노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곤 하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TIP 으로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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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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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2.01.29 15:42
-
김승자
2012.01.29 15:42
이상형 여인을 홀로 그리워하는 마음을
이렇게 아름다운 피아노곡으로 담을 수 있었던 쇼팽은
무한한 운율의 시인입니다.
국향을 음미하게 하는 피아노 선율이 퍼지는 아침입니다. -
김세환
2012.01.29 15:42
영종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아노
다운 받고싶다. 알려다오. cd로 워 차타며 들을수 잇게. -
김영종
2012.01.29 15:42
인사회에 나가서 조언을 들은후에
연락 하겟수 ...... -
하기용
2012.01.29 15:42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아노 中
9번 쇼팡의 즉흥환상곡 제4번을 들으며 ...... 감 사 ! -
황영자
2012.01.29 15:42
가을을 태우는 것이 아니고 봄맞이 준비를 착실하게 하시는 군요.
봄을 기다리며 듣는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곧 봄소식이 오겠습니다.
봄이오면 더 나이들기전에 봄맞이를 잘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
김동연
2012.01.29 15:42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만든 곡이라니까
더 잘 들리는군요.
피아노곡 모음은 idhomejeju로 가져다 놓았습니다.
선물 감사합니다. -
임효제
2012.01.29 15:42
캄보디아에 가 있는,,
윤명중 목사가 수요일 인사회에 나갈 것입니다.
매조가 같이 나가려 했는데,,
내일 눈 온후 수요일은 엄청 춥다니 소생은 다음에나 나갈 렵니다.
그는 2월10일 다시 캄보디아로 들어 간다니,,
대전 형님이 대신 좀 안내해 주십시요. 꾸벅~ ^^ -
김영종
2012.01.29 15:42
그려 서산에 는 정말 처음이다
목사라고 ㅋㅋㅋ 옛날 하든대로는 않되겟지 ㅎㅎㅎ -
민완기
2012.01.29 15:42
첨언을 허용해주신다면,
쇼팽은 큰 욕심을 내지않고 피아노에 전념하여 결국 피아노곡에
관한한 불세출의 천재로 아직은 인식되고 있읍니다. 8세부터
컨서트를 할정도로 그의부친(French ex-patriot school teacher)의
성원이 있었음니다만 그의 고향(Poland)에 전시해놓은 유년시절 사용한
피아노는 정말 작난감 같은 것이었고 본격적인 작곡과 연주는 1831년
Paris로 간후였읍니다. 1838년 George Sand와의 염문후부터 그의
천재성은 발현되기 시작했지만 다른한편 그 여인때문에 지병이 악화되어
1947년 그 여인과 해어지고 1949년 서거하였읍니다. 그가 그 여인이
없었으면 더 큰 작품을 남겼을가, 아니면 남겨논 작품보다도 더 졸품을
남겻을가? 1975년 그들이 속삭이던 곳에서 차를 들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감사. -
김영종
2012.01.29 15:42
애틋한 사랑이 있었기에 그의 피아노가
빛을 바라는게 아니겟수
사랑을하면 순수 하여지는것이 진리 인가 하오
대감 운치있게도 차를 한잔 하셧군요
난 그냥 지나쳣는데 그때만 해도 일일일 하며
정서적으로 메말러 있든 시기 였었는데 ㅎㅎㅎ
이러니 고 김종대 회장님이 민대감에게 꺼뻑 죽습디다 -
민완기
2012.01.29 15:42
요즘 소생이 치매가 늘어나서 그런지 위의
년도표시 단위가 100년씩 틀렸읍니다. 60대 초반에는
그 착오정도가 1-5정도였는데 후반에는 10단위를 오르락
내리락 하더니 요즘은 100단위로 올라가는군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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