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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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4 회 금요 음악회 / 차이코프스키
2012.02.03 14:19
제324 회 금요 음악회 / 차이코프스키
엄청 추운 날입니다
너무 추워서 이런날 무슨 음악이냐 하며딩굴 거리다
러시아는 더 춥겟지 하며 이런 기후에도 작곡을한 음악가 생각에
Tchaikovskii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35
Violin / David Oistrakh
Gennadi Rozhdestvensky - Moscow Philharmonic Orchestra
의 아름다운 음악 같이 합니다

작품해설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한슬리크가 말한 것처럼 강렬한 러시아적인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1악장의 야성적인 주제나 2악장의 슬라브적 애수가 어린 선율, 3악장의 광포한 리듬과 열정적인 끝맺음 등은
러시아외의 유럽 작곡가들에게서는 발견할 수 없는 독특한 민족색채가 넘치는 것들이다.
또한 아우어 교수가 처음에 연주가 불가능할 것이라 예견했을 정도로
어려운 기교를 요구하는 난곡이기도 하다.
그러나 요즘의 신예 바이올리스트들은 거의 대부분이 이 곡을 자유자재로 연주함으로써
자신의 기교를 세상에 과시하고 있으니 세월이 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Tchaikovsky의 바이올린협주곡은 초연 때부터 말썽이 있었다.
Tchaikovsky는 항상 그 시대의 청중들보다도 항상 50년 후 또는 100년 후의 청중들을 내다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 Tchaikovsky는 이 곡이 완성되자마자 그 초고를 하이페츠와 엘만의 스승인 레오폴드 아우어에게 보내
그의 손으로 초연해 주기를 바랬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아우어의 대답은 "기교적으로 보아 연주는 불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이와 같이 이 곡을 완전히 연주하려면 상당히 고도의 기교를 필요로 한다고.
오이스트라흐의 연주는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안정감이 느껴져
인상이 좋은 연주 중의 하나이다.
오이스트라흐가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차이코프스키가 남긴 수 많은 음악 중에서 특별히 애착이 가는 곡 가운데 하나가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세계 4대 바이올린 협주곡 가운데 하나인 이 곡은 특히 다비드 오이스트라흐의
단정하면서도 품격 있는 연주와 유진 오먼디의 섬세한 지휘가 어우러져 최상의 조화를 들려준다.
엄청 추운 날입니다
너무 추워서 이런날 무슨 음악이냐 하며딩굴 거리다
러시아는 더 춥겟지 하며 이런 기후에도 작곡을한 음악가 생각에
Tchaikovskii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35
Violin / David Oistrakh
Gennadi Rozhdestvensky - Moscow Philharmonic Orchestra
의 아름다운 음악 같이 합니다

작품해설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한슬리크가 말한 것처럼 강렬한 러시아적인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1악장의 야성적인 주제나 2악장의 슬라브적 애수가 어린 선율, 3악장의 광포한 리듬과 열정적인 끝맺음 등은
러시아외의 유럽 작곡가들에게서는 발견할 수 없는 독특한 민족색채가 넘치는 것들이다.
또한 아우어 교수가 처음에 연주가 불가능할 것이라 예견했을 정도로
어려운 기교를 요구하는 난곡이기도 하다.
그러나 요즘의 신예 바이올리스트들은 거의 대부분이 이 곡을 자유자재로 연주함으로써
자신의 기교를 세상에 과시하고 있으니 세월이 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Tchaikovsky의 바이올린협주곡은 초연 때부터 말썽이 있었다.
Tchaikovsky는 항상 그 시대의 청중들보다도 항상 50년 후 또는 100년 후의 청중들을 내다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 Tchaikovsky는 이 곡이 완성되자마자 그 초고를 하이페츠와 엘만의 스승인 레오폴드 아우어에게 보내
그의 손으로 초연해 주기를 바랬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아우어의 대답은 "기교적으로 보아 연주는 불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이와 같이 이 곡을 완전히 연주하려면 상당히 고도의 기교를 필요로 한다고.
오이스트라흐의 연주는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안정감이 느껴져
인상이 좋은 연주 중의 하나이다.
오이스트라흐가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차이코프스키가 남긴 수 많은 음악 중에서 특별히 애착이 가는 곡 가운데 하나가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세계 4대 바이올린 협주곡 가운데 하나인 이 곡은 특히 다비드 오이스트라흐의
단정하면서도 품격 있는 연주와 유진 오먼디의 섬세한 지휘가 어우러져 최상의 조화를 들려준다.
댓글 10
-
박문태
2012.02.03 14:19
-
김영종
2012.02.03 14:19
구구로 울산에 있을땐 서울이 조용 하였는데
서울 온다고 할때 시끄럽겟군 하는 생각이 먼저 들드니
ㅋㅋㅋ 예상 대로다
누구 말이라고 오늘이든 내일이든 올리마 ㅎㅎㅎ -
임효제
2012.02.03 14:19
입춘이 내일이라니,,
매조도 이제 꿈틀 해야지요. 기지개~~~!
바이오린 소리가 귀를 근질 근질 하게 만듭니다.
마음은 청순한 어린이 같이 즐거운데,,
몸은 93살 먹은 늙은이 같습니다. 허허허허.... -
김영종
2012.02.03 14:19
아직 좀 있그라 너무 춥다
난 얼음판을 갔다가 몸살이다 ㅋㅋㅋ -
김동연
2012.02.03 14:19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오래간만에 들으니 반갑습니다.
이 곡이 연주하기가 어려운 곡이었군요.
좋은 곡 올려줘서 감사합니다. -
김영종
2012.02.03 14:19
언제 들어도 잔잔 한것이 마음에 와 닺곤 하는 음악 입니다
좋아 하면서도 가끔은 지나치기도 하는 음악 입니다
추위에 조심 하세요 -
연흥숙
2012.02.03 14:19
이분은 꼭 우리나라 작곡가처럼 친근하지요.
금요음악회도 슬슬 바빠지는군요.
참 좋은 친구들의 즐거운 만남입니다. -
김영종
2012.02.03 14:19
역시 북구의 음울함이 우리 속에는 있는 모양 입니다
러시아 음악도 이지만 스웬덴 핀란드 음악도 마음에
와 닺는 것들이 많은걸 보면 말입니다 -
황영자
2012.02.03 14:19
러시아는 우리나라보다 더더추울텐데.
그래서 차이코프스키가 이렇게 멋진 음악을 작곡하지 않았나 합니다.
추운날 방콕하고 잘 듣고 있습니다. -
김영종
2012.02.03 14:19
그래서 더 추운곳으로 하며 얼음 빙어 낚시터에를 갓었습니다만
오늘도 몸살 입니다 않넘어 질려고 얼마나 다리에 힘을 주었든지
썰매나 탈걸 ㅎㅎㅎ
미안한 부탁을 하자. 가끔 신청곡을 받아 올려주면 나같은 사람은 너의 해설을
열심히 읽어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번 박종성 하모니카
연주회(모두 클래식곡을 연주했음)에 갔다가 나의 교양 없음을 깊이 반성하고
느낀 바가 있어서 부탁하는 것이다. 차이코프스키의 비창을 곡과 함께 해설해다오.
눈물 맺힌 눈꺼풀이 추워서 꽁꽁 얼어 붙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