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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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의 귀곡잔도를 걸어보셨지요? 그 작업광경입니다.(펌)
2012.02.10 19:59
★절벽에 새로운 棧道 개척을 하는 장면의 일부(장가계 귀곡잔도) ★ 아래 그림은 鬼谷棧道를 만드는 장면의 일부입니다
![]() - 장가계 천문산 귀곡잔도 입구 - 2009. 11월 ![]() 왠지 건너가기 으시시한 안개낀 날의 장가계 천문산 귀곡잔도 - 2009년 11월 얼마나 발이 떨렸으면... 맨 뒷쪽의 여인의 자세를 한번 보세요!! 중국 장가계 천문산 天門山寺로 가는 鬼谷棧道 - 2009년 ▼ 2008년 가을에 삼청산에서 걸어본 잔도 |
댓글 10
-
이정란
2012.02.10 19:59
-
오세윤
2012.02.10 19:59
과연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못하는 것도 못 보는 것도 못하는 것도 있어야
이담에 갈때 세상에 아쉬움이란 게 남지 않을지.... -
김동연
2012.02.10 19:59
사진만 보는데도 오금이 저린다.
사람들의 욕심이 지독하다는 생각이 든다.
관광수입 목적말고 또 있을까? -
황영자
2012.02.10 19:59
황산에 갔을때 창옥이하고 김영종회장하고 셋이서 이와 비습한길을 걸었을때는
별로 무섭다고 생각안하고 걸었었는데
이사진을보니 가슴이 조여오는 것같다.
이렇게 만들어진 길을 우리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 왔다니.... -
하기용
2012.02.10 19:59
* 앗찔한 공사 현장
앗찔하게 보고 갑니다 ....... 후 ~ 우 -
김영종
2012.02.10 19:59
저리 공사 할 필요가 있었을까 관광수입이 필요 햇겟지만
별의미 없이 것기만 하고 주위를 쳐다볼 엄두도
않나는 아찔한 길을 발만 보고 걸었는데 ....
산은 밑에서 쳐다보는 맛이 좋은데 물론 노력하여 올라간 맨 꼭대기에서
느끼는 성취감이 있겟지만 중간을 걸어 ㅎㅎㅎ -
임효제
2012.02.10 19:59
돈 좀 더 받고,,
공사장 인부는 죽은 목숨이지요.
공사하다 떨어져 죽으면,,
수고했다 ! 잘가라인가요..???
(중국은 사람 죽으면 우리돈 5천만원 이하로 해결하더라구요)
저런 곳에 관광객이 못가게 길이 없다면,,
자연 경관도 훼손 안 되고... (광수 생각~~ ) -
연흥숙
2012.02.10 19:59
만리장성도 이보다는 덜 위험했을것 같네요.
중국의 정책이 참 무섭군요. 무어든 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추진하는 민족인가봄니다. 이런 관광유치
작전은 국가마다 다 있겠지오만 맨주먹으로 한 공사네요. -
이민자
2012.02.10 19:59
놀랍고 경이로울 따름입니다.
모든 공사가 다 힘들기에 우리 인간의 한계가 어디 까지일까(?)
상상도 해 봅니다.
2003년도에 장가계를 다녀온후 많은 친구들에게 소개도 했었는데
지금은 아마 더 볼것도 많고 개척도 많이 했으리라 생각됨니다. -
권오경
2012.02.10 19:59
에그머니~~. 쳐다보기도 아찔~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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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이 있어서 친구들이 장가계 갔을때 걸었다고해서 올려 보여드립니다.
발판을 저렇게 숭숭 뚤린채로. 그 위에서 저런 어마어마하게 큰 기둥을 박고
그 사이 바닥엔 철근도 깔고 시멘트를 바르네요.
삼국지 시대부터 있던 공사란 말도 있네요. 서양에선 저렇게 사람 죽을 공사는 안할것이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