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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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따라 걸음닿는대로 120211 : 1박2일 10 cut ●
2012.02.11 00:07
[1박2일 10 cut]
... 845Km 쉬엄 쉬엄 지나는 길에 ...
눈하늘의 落雷 1
눈하늘의 落雷 2
저 뒤의 겨울빛 1
저 뒤의 겨울빛 2
저 뒤의 겨울빛 3
채워질 자리 1
채워질 자리 2
대나무 숲속에 눈비가 내리네요
따스한 겨울 햇살을 받으며...봄을 기다릴래요
흔적
댓글 8
-
황영자
2012.02.11 00:07
-
박성순
2012.02.11 00:07
눈 녹기 전에도
눈 녹은 다음도
마음 통하는 사람들의
모임자리 -
하기용
2012.02.11 00:07
* 드디어 고유 분야인
그림자의 흔적이 나타 나도다 ..... 브라보 ! 박회장 -
박성순
2012.02.11 00:07
그림자는 말이 없지요
그림자는 오직 검은색 하나 뿐이지요
그림자는 그 모양이 시시각각 묵직히 다른 표현을 하지요 -
이문구
2012.02.11 00:07
며칠째 지독한 감기에 시달리는 허약함을 원망하면서도
뛰어난 감각의 멋진 사진과 기발한 멘트에 감탄합니다. -
박성순
2012.02.11 00:07
요즈음 감기 조심하세요
감기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연흥숙
2012.02.11 00:07
자유로움, 해방, 그리고 여유로움을 향유하시는군요.
창조주가 빛을 만들어 그림자를 만들어 주심을 기도와
사진과 글로 그 감사함을 우리에게 전하시는 군요.
앞에서의 빈자리가 채워질 자리로 변해 기쁨니다. -
박성순
2012.02.11 00:07
...해방...
맞는 말인듯합니다
꼭 누구에게 구속당한 것은 아니더라도
가끔은 "나" 혼자이고 싶은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도 그런 제 느낌을 알었는지....
좋은 사진 많이 담아오란 말을 해주어
내심 고맙게 받었습니다.....
그래서 기도 내용도 여러가지였지요
눈이 쌓여 아무도 앉지 않은 자리이지만
분명 그 자리는 앞으로 채워져야하고 또 반드시 채워질 자리라 여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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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함께 앉아 따끈한 커피한잔하고 싶은 욕망이 생깁니다.
눈이 녹아 없어지기전에.
그림자 사진을 저도 박회장님께 배워 요사이 많이 이용합니다.
항상배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