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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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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888)

2012.02.16 09:43

김세환 조회 수:96



 


 


 


 


 


 


 


 


 


 


 


 


 


 


 


 


 


같은 산이지만 올 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어제 밤 내린 새눈위를 20명이 3 시간 걷고 눈위에서 점심을 들고 하산해 커피로 뒤풀이를 마치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다. 우리는 즐겁고 재미있기 위해

사는 것이다. 산다는것은 무도장에(Dance Floor)서 미끌어지며 음악에 마추어 돌아가는 춤추는 한쌍의 발길이 가는 길 자취 같다. 무도장에 그 많은 쌍들이 서로 몸을 피해가며 움직이는 괴도는 하나도 같은것이 없다. 그 길은 우리 각자의 인생길 같이 다 다르지만 음악을 들으며 느끼는 행복은 다 같은것이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태여난것이다. 이 세상에 망서릴것도, 두려워할것도, 꺼리낄것도 하나 없다. 그져 마음의 기쁨을 따라 무도장을 당당하게 리드해가는 남자처럼 훨훨 도라갈 뿐이다.

비결은 자기 마음이 진정 하고 싶은대로 떳떳하게 나가는것이다. 자기의 약점이나 불완전한것들은

생각할 필요가 없다. 내 좋은 장점만을 확대해 볼 뿐이다. 살아있다는것은 가장 감사한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어떤일을 해도 떳떳하다고 믿어야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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