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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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browsing note - 59 / 심심할땐
2012.02.18 20:05
"그리움에 담아 두고
늘 찻아보는 그대는
마음을 기대는 나의 언덕"( 펌)

이 사진을 얻은후부터 내 컴의 배경 화면을 이 사진으로 하여 놓았다(오는 여름, 같이할 친구들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어제,browsing note - 59 / 심심할땐
오늘도 2 시간여를 걸었다
것는 중간에 붕어빵 장사 아줌마가 있어서 1000 원에 3 개 사서 우선 하나를, 참 맛이 있다
두개는 주머니에 넣는다 주머니도 뜨뜻하다
동행 같이 한다
늘 찻아보는 그대는
마음을 기대는 나의 언덕"( 펌)

어제,browsing note - 59 / 심심할땐
오늘도 2 시간여를 걸었다
것는 중간에 붕어빵 장사 아줌마가 있어서 1000 원에 3 개 사서 우선 하나를, 참 맛이 있다
두개는 주머니에 넣는다 주머니도 뜨뜻하다
동행 같이 한다
댓글 7
-
김동연
2012.02.18 20:05
-
김영종
2012.02.18 20:05
나는 가끔은 아주 아주 서민적이랍니다
붕어빵은 우선 노릿노릿 잘 구어진걸 골라서
한번더 구어 달라고 하지요
단팥 고물이 따끈따끈 하며 아~ 뜨거워 하면
한개 천원짜리 파리 파켓트 팥빵 보다 훨 나은데 ㅎㅎㅎ
아직도 을지로 4 가의 풍년당 빵이 그리웁답니다
천리포 수목원의 의자 랍니다
천리포의 물결을 바라보며 도시락 사 갖고 가서
까 먹는 꿈을 그린 답니다
우린 친군데 같이 동참하여 도시락 같이 ㅎㅎㅎ -
권오경
2012.02.18 20:05
저 의자에
기대앉아 눈은 스르르~ 파도소리.상상해봅니다. -
황영자
2012.02.18 20:05
빈의자는 항상 누군가를 기다리고
누구나 와서 앉아 주기를 기대 할 것입니다.
친구들 !!!!!
여기 앉아 옛이야기 나누며 추억에 잠겨 봅시다. -
박성순
2012.02.18 20:05
채워질 자리에
제자라 잡고
두런 두런 이야기 나누는
아님...먼 곳 바라보며 조용히 명상에....
좋은 소재입니다 -
이정란
2012.02.18 20:05
이 사진은 언제봐도 좋습니다.
무료 불로그 까페가 흔해지기전, 홈피 한창 만들때, 이런 이미지들을 마구 퍼다가 홈피를 꾸미고,...
그러다가 불펌으로 걸려서 벌금내고, 놀라서 눈물흘리는 주부들이 뉴스에...
저는 출사후엔 대개 바탕화면을 바꿔봅니다. 그것도 재미있지요. -
연흥숙
2012.02.18 20:05
붕어빵을 저도 자주 사는데요.
이게 1000원에 4개면 둘이 둘씩 먹을텐데
3개뿐이라 누군가 하나는 섭섭하게 하네요.
내 자리고 하나 맡아 놓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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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었겠다.
여름에 저기가서 의자에 한번 앉아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