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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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Photo Funia 나도 해 보았어요...... 흥숙 부회장에게
2012.02.22 00:45
흥숙아..... 2007 년도 겨울에 내가 부중, 부고
학창시절 사진들을 씨리즈로 많이 올렸었어.
이 사진 다시 올릴께.... 오른쪽에 원경옥은 알겠는데,
왼쪽 끝에는 누군지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전에는 내가 사진 여러장 올리지 못해 한장 한장 올렸어.
그때 못 본 사람들이 있을것 같아 다시 또 올렸어.
1955. 12-24.겨울 방학 시작하는날 인가봐.
눈이 펑펑 쏟아진것 같아.
뒤로 교문으로 나가는 길이 보이고
오바도 안입고 추웠을텐데 ..... 점점 커지는 눈덩이를 굴리면서
동네 강아지마냥 신이 났었나보다.
배가 곺으니 눈덩어리라도 먹자.
경희는 까만 비로도 우단 잠바를 입고있네.
청량대 운동장까지 올라갔네.
시원하게 한번 엎드려 보자.
붉은벽돌, 아름다운 정원,
모두 해맑게 웃고 있는 단발머리 소녀들....
아...옛날이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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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잘 하고 좀 씩씩한 친구였는데..
이씨 아니면 김씨인것 같다.
순임이가 둘이였어. 안순임가 있었는데
이친구는 서울사범으로 갔고, 나중에 교장선생님이
되어서 유니세프에서 여러번 만났어.
그런데 너희들 나무 꼭대가까지 올라갔구나.
경희가 이때는 보글보글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