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비가 내린다. 오늘도 20 여명이 비 맞으며 2시간 걷고 점심을 함께 하고 맥도날드로가 2시간
얘기들을 나누다. 끝없는 얘기, 우리가 말을 하수잇고 들을 수 있어 생각과 느낌, 지나간 경험들을
나눌수 잇다는것이 감사 한것이다. 숲속을 걸으면 나무도 풀도 모든 생명들이 기다리는것이 느껴진다. 긴 겨울이 지나 봄이 오기를 기다린다. 싻이 돋고 다시 여름, 가을을 기다려 열매를 맺는것이다.
우리는 조급해 할 필요가 없다. 바라는것은 내가 할수 있는것을 다하고 그냥 기다리면 되는것이다.
화토를 칠때 점수를 올리려면 뒷 장이 잘 올라와야 하는것처럼 바라는 일이 잘 풀릴 때 까지 믿고 기다리는것이다. 순조롭게 바라는대로 나타나면 느긋하게 기뻐지는것이다. 중요한것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떤 결과를 맞게 되드라도 흡족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