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의 마지막 토요일, 날짜는 쏜 살같이 날아간다. 24명이 어제 밤 내린 새눈을 밟으면서 4시간
눈산을 누비다. 눈위에서 눈을 맞으며 접심을 들다. 함께 하산해서 맥도날드에서 커피를 마시다.
우리는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다. 눈산에서 땀을 흘리며 내리는 눈속에 습기찬 맑은 공기를
맘껏 마실수 있엇다. 우리는 시간을 보냇지만 건강을 번것이다. 만족한 하루다. 올 때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자연은 볼수록 신비스럽다. 그리고 그 속에서는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자연의 일부가
되는것이다. 오늘도 눈위를 움직일수 있다는것이 감사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