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 장례식장에서 만난 친구들 ㅡ <'여름용' 日記 (2830) >
2012.02.28 17:02

*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제201호실에서 오랜만에 두 친구를 만났다 --- ( 2012.2.26.)
ㅡ 서울신문社에서 은퇴한 < 김 문 진 >. 마다가스칼에서 출장 온 < 김 주 영 > ㅡ
* 우리 공군의 블랙이글팀이 드디어 해외 에어쇼에 참가.
* <전 준 영 > 이 최근에 올린 '카타리' ( #5402 - 2011.11.07.)
댓글 4
-
임효제
2012.02.28 17:02
-
민완기
2012.02.28 17:02
당시 김문진 편집국장이 사부님의 고견을 잘 생각해서 재고해보니
타당성이있어서 내린 결정이라고 봅니다. 소생은 여러번 부탁을해도
않되는건 않됩디다. 혹시 사람차별했다면 그건 차후에 별도고려사항이
되겠읍니다.지금은 슬픔을 가누기도 힘듭니다. 감사. -
연흥숙
2012.02.28 17:02
주영씨 고향에 모처럼 오셔서 친구배웅하셨군요.
하나씩 둘씩 이렇게 가겠지요. 김문진씨 반갑습니다. -
이민자
2012.02.28 17:02
김주영 박사님 멀리서 전준영씨 영전에 오셨군요.
가까이 계신분이 떠나 셨기에 얼마나 허망 하셨읍니까?
2000년 미국 올랜도에서 함께 지냈든 모든 일들이
주마등 처럼 지나 갑니다.
그다지도 해 맑고 환한 미소년(?) 의 그 미소를 이제는
다시 볼수도없고 들을수도 없는 먼 곳으로 그분이 계신 곳에는 항상 유모어와
즐거움이 함께 했었는데....
우리 여학생 들을 만나면 누님들 오셨냐고 상냥 하게 인사 하시며
반갑게 맞아 주셨든분, 이제는 영영 그 모습을 대할수 없는 영원한 먼길을 떠나 셨읍니다.
부디 영면 하시고 평안한 안식 취하시기 기도 드립니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5881 |
' 드디어 봄이 오도다 ㅡ <'여름용' 日記 (2836) >
[3] ![]() | 하기용 | 2012.03.03 | 122 |
5880 | 바람은 그대 쪽으로~~ [9] | 김재자 | 2012.03.03 | 254 |
5879 |
' 봄은 3.1절과 함께 오다 ㅡ <'여름용' 日記 (2835) >
[2] ![]() | 하기용 | 2012.03.03 | 122 |
5878 | [re] 봄소식 [4] | 정지우 | 2012.03.02 | 140 |
5877 | 동남아 여행 - 태국 [15] | 박일선 | 2012.03.02 | 181 |
5876 |
' 매달 첫째 금요일은 ㅡ <'여름용' 日記 (2834) >
[2] ![]() | 하기용 | 2012.03.02 | 115 |
5875 | 제327 회 금요 음악회 / 드보르자크 / 현악4중주 [7] | 김영종 | 2012.03.02 | 124 |
5874 |
' 오늘도 공원을 거닐며 ㅡ <'여름용' 日記 (2833) >
[1] ![]() | 하기용 | 2012.03.02 | 123 |
5873 | ▶ 인사회 모임 안내 120307 ◀ [2] | 인사회 | 2012.03.02 | 132 |
5872 | ▶ 흐이~망 [12] | 임효제 | 2012.03.01 | 169 |
5871 | 건강 체험 MT 임원회 [12] | 이문구 | 2012.03.01 | 230 |
5870 | [re] 아리원 블로그에 실린 임원회 MT 기사와 화면 [8] | 이문구 | 2012.03.01 | 209 |
5869 | [re][re] 아리원 블로그에 실린 임원회 MT 기사와 화면 [2] | 정지우 | 2012.03.01 | 140 |
5868 | 삼일절 노래 [9] | 연흥숙 | 2012.03.01 | 154 |
5867 | 등산(902) [3] | 김세환 | 2012.03.01 | 87 |
5866 |
' 인사동에서 전준영을 생각하며 ㅡ <'여름용' 日記 (2832) >
[2] ![]() | 하기용 | 2012.03.01 | 170 |
5865 | 등산(901) [1] | 김세환 | 2012.02.29 | 134 |
5864 |
' 전준영이 가고 없으니 쓸쓸하다 ㅡ <'여름용' 日記 (2831) >
[4] ![]() | 하기용 | 2012.02.29 | 199 |
» |
' 장례식장에서 만난 친구들 ㅡ <'여름용' 日記 (2830) >
[4] ![]() | 하기용 | 2012.02.28 | 264 |
5862 | ★CNN에서 선정한 한국 방문 시 꼭 가봐야 할 장소 50 곳★ [13] | 홍승표 | 2012.02.28 | 229 |
5861 | 등산(900) [2] | 김세환 | 2012.02.28 | 98 |
5860 | 경기 광주 공원묘역에 영원히 잠들다 [17] | 정지우 | 2012.02.28 | 313 |
5859 |
' 전준영 회장 영전에 감사패를 ㅡ <'여름용' 日記 (2829) >
[3] ![]() | 하기용 | 2012.02.28 | 182 |
5858 | 아, 만년 소년 준영아! [14] | 이문구 | 2012.02.27 | 262 |
5857 | 먼저 간 지영란을 추억하며 ......... [5] | 이초영 | 2012.02.27 | 246 |
동창중 활력있는 훌륭한 친구입니다.
매조가 50대에 5회에 친한 선배가 강원도 석재 광산에 관계를 하는데...
그때 서울 신문 기자가 일을 파 헤처서 신문에 크게 나게끔 되었습니다. (신문 나면 망하지~)
선배가 갑자기 나를 보자해서 만나니, 서울신문 편집국장이 11회 김문진인데 청탁하러가자고,,,
매조는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한 반을 안 했으니 김문진 얼굴이 생각도 안 나더라구요.
신문사 여직원에게 고급 인테리가 잘 정리된 넓은 방으로 안내 돼었는데,,,
[나는 사대부고 11회 임효제]이고 이분은 [5회 xxx ] 분라고 인사를 나누었지요.
그는 애기를 듣더니,, 바로 강원도 직통 전화로 담당자에게 '그 일은 덮어 버리시요 !!!' (단칼 명령이다~ !)
전화 한마디로 일은 해결되었다. (내 동창 김문진이 참 쎄~~더라 ㅎㅎㅎ)
그래서 지금도 김문진을 만나면 그 생각이나서 서로 웃는데..
우리 만물 박사 백승재 선생께서 이일을 알고~~~~~~~
지금도 김문진 말만 나오면 [나는 부고 11회 임효제]입니다고 놀린답니다 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