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걷지 못하면 끝장★

2012.03.06 13:49

홍승표 조회 수:224




 登山은 땀흘리고 運動하는 山길이라면


入山은 궁지에 몰렸을 때 해답을 모색하고


구원을 강구하는 길이다.(入山修道)


骨山(바위 산)은 精氣를 얻으러 入山을 하고


肉山(흙으로 덮힌 산림)은 靈氣를 맞기 위해 登山을 한다.


通卽登山이요 窮卽入山인 것^^


 







 

인생80 - 걷지 못하면 끝장이고

비참한 인생 종말을 맞게 된다.


 






걷고 달리는 활동력을 잃는 것은


생명 유지 능력의 마지막 기능을 잃는 것이 아닌가. 


 




걷지 않으면 모든 걸 잃어버리듯

 

다리가 무너지면 건강이 무너진다.

 


 

무릅은 100개의 관절 중에서

 

가장 많은 체중의 영향을 받는다.

 


 



 평지를 걸을 때도 4-7배의 몸무게가 


무릅에 가해지며 부담을 준다. 


 




 따라서 이 부담을 줄이고  잘 걷기 위해서는


많이 걷고 자주 걷고 즐겁게 걷는 방법 밖에 없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우유를 마시는 사람보다 배달하는 사람이 되라 ! 


 




 더 무슨 설명이 필요한가.


언제 어디서든 시간이 나면 무조건 걷자. 


 




 동의보감에서도 약보다는 식보요,


식보보다는 행보(行補) 라 했다.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  일흔 나이 


 




 누우면 약해지고 병 들게 되고


걸으면 건강해지고 즐거워진다. 


 




 질병, 절망감, 스트래스, 모두 걷기가 다스리고


병이란 내가 내 몸에 저지른 죄의 산물이다. 


 




 일어나기 몇시간 전에 잠이 깨어


죽은 듯이 누워 무슨 근심 걱정에 가슴 아파하나 


 




 박차고 일어나라 !


운동화 하나 신으면 준비는 끝이다. 


 






뒷산도 좋고 강가도 좋고 동네 한 바퀴


어디를 가도 부지런한 사람들과 만난다. 


 




 처음에는 30분 정도 천천히 걷지만


열흘이면 한 시간에 20리를 걸을 수 있다. 




 몸과 마음 가뿐해지고 자신감과 즐거움


당신은 어느새 콧노래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5906 동영상 촬영에 광하여 [4] 황영자 2012.03.07 139
5905 연습 [4] 이은영 2012.03.07 131
5904 동영상 연습 [2] 김영종 2012.03.07 118
5903 황감독 동영상공부 [4] 권오경 2012.03.07 125
5902 등산(906) [1] 김세환 2012.03.07 84
5901 테스트~ ( 부고 11회 동문 우주여행기 ) [1] 이태영 2012.03.07 140
5900 ' 3月 첫 번째 " 인 사 회 " 날에 ㅡ <'여름용' 日記 (2842) > [2] file 하기용 2012.03.07 147
» ★걷지 못하면 끝장★ [10] 홍승표 2012.03.06 224
5898 ' 추계초등학교 ㅡ <'여름용' 日記 (2841) > [1] file 하기용 2012.03.06 216
5897 등산(905) [2] 김세환 2012.03.06 108
5896 ' 봄비가 나린다 ㅡ <'여름용' 日記 (2840) > [5] file 하기용 2012.03.06 133
5895 액체 얼음 (Liquid Ice) [14] 신승애 2012.03.05 172
5894 등산(904) 김세환 2012.03.05 93
5893 주옥 같은 피천득 수필 감상 - "봄" [11] 박일선 2012.03.05 250
5892 ' 오늘은 경칩(驚蟄) ㅡ <'여름용' 日記 (2839) > [1] file 하기용 2012.03.05 127
5891 LALA-통섭을 통한 2월 홈페이지 小考( 체계를 세우지 아니한 고찰 ) [4] 최종봉 2012.03.04 209
5890 ◈ 경안천, 세미원 모아모아 (최경희 추가)◈ [18] 이정란 2012.03.04 206
5889 ' 시계줄을 갈아주는 아저씨 ㅡ <'여름용' 日記 (2838) > [6] file 하기용 2012.03.04 142
5888 산우회 시산제 [6] 박창옥 2012.03.04 208
5887 봄이 왔어요. [1] 황영자 2012.03.04 215
5886 ' 두개의 헤피앤딩 스토리 ㅡ <'여름용' 日記 (2837) > [2] file 하기용 2012.03.04 149
5885 박영국 동문 아들 결혼식에 다녀와서 [2] 이문구 2012.03.03 205
5884 등산(903) [1] 김세환 2012.03.03 109
5883 방안 정원에서 [10] 김동연 2012.03.03 224
5882 [re] 방안 정원에서 [14] 김동연 2012.03.04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