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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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 오페라 락을 보고 왔어요.
2012.03.09 23:48
3월 7일 저녁에 대구 계명아트센타에서 하는 뮤지컬
[모짜르트 오페라 락]을 보고 왔습니다.
큰 딸이 모처럼 엄마를 초대했답니다.
수요일 아침에 그 아이가 모는 차를 타고 대구로 가서
밤 7시 30분에 하는 공연을 보고 노보텔호텔에서 하루밤을 묵고
아침에 올라왔답니다. 딸 덕에 호강을 했어요. 신성우 팬이라
사인회에도 참석했지요.ㅎ.ㅎ.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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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2.03.0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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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2.03.09 23:48
노환인데 더 진전되지 않으시면 되겠지.
동연아 사실은 락 음악에 대해서 아는 것이 너무 없다.
설명도 좀 해 주렴. 인터넷에서 찾기 싫어서. -
김동연
2012.03.09 23:48
네가 문병간 분이 내가 아는 사람이니?
쾌유를 빈다. -
김승자
2012.03.09 23:48
효도받았구나! -
김동연
2012.03.09 23:48
화면이 늦게 나오는 것 같아서 Daum불로그에 올렸다가
가져왔더니 지금은 좀 더 잘 보일거야.
그런데 광고가 주제보다 더 요란하게 나오네.
응 우리 딸들 효녀야, 승자야.ㅎ.ㅎ. -
권오경
2012.03.09 23:48
모짜르트를 락으로 한다니 활기차지?
난 사실 락을 몰랐다가 '나가수' 처음 할 때 윤도현밴드 땜에 좋아하게 됬다는거 아니니? ㅎㅎ.
딸하고 차타고 내려가는 시간부터 오페라 감상. 그윽하게 멋진 시간이였구나.
축하축하~! 동연아. -
김동연
2012.03.09 23:48
오경아, 너는 아는구나.
락도 좋았지만 딸하고 같이 보낸
24시간이 너무 좋았어.
엄마따라간 어린애 맘이 이랬을까?
참, 너 적벽강 돌 사진 아주 멋졌어.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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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그런데 신났었겠다.
큰사위가 장모님께 씨암닭을 많이 얻어 드셨나보군.
난 그날 인사회 마치고 문병 갔었어. 그래도
그분이 날 알아보고 웃고 이야기해서 덜 섭섭하긴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