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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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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911)

2012.03.13 10:27

김세환 조회 수:88


 



 



 



 



 



 



 


 



 



 



 



새 주일의 시작이다. 시간은 어김없이 가고 있다. 산행지에 모이니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 곤돌라가

웁직이지 안는다. 우리는 차로 올라갈수 있는 Hollyburn Mt.으로 이동하다. 눈보라가 볼을 때리니 살이 아프다. 18명이 눈이 날려 앞이 잘보이지 안는 눈길을 3시간 걷고 Shelter에서 점심을 들다. 하산해

맥도날드로 가 따끈한 커피에 몸을 녹이다. 오늘은 남극 대륙을 눈 바람속에 걷는 기분이엿다. 우리 몸은 연약해 보이지만 전원 스릴을 느끼며 추위를 이겨낸것이다. 생각할수록 연약한 우리 몸에서

어떻게 그런 강인한 힘을 낼수 잇슬가 경이스러워진다. 우리가 매 순간 산다는것은 "기적"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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