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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등대 들

2012.03.14 17:47

홍승표 조회 수:121




우리나라의 등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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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팔미도 등대, 한국 첫번째의 현대식 등대이며 6.25전쟁 등에 유용했던 등대로서, 근래에 가장 아름답게 단장한 등대이다. 그러나 2003년을 끝으로 불은 밝히지 않는다.  (한국 등대 문화유산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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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의 호미곶 등대는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지어진 등대라고 한다. 26m의 등대탑은
벽돌로만 쌓아 올렸고, 내부는 6층으로 조선왕실의 상징인 오얏꽃 무늬로 장식했다. 호미곶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해맞이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이곳은 호미곶 등대박물관으로 유명하고, 바다의 손,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가마솥 등 볼 것이 많다.


바다의 손과 등대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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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절곶 등대




울산 대송리의 간절곶에 1920년에 세워졌고, 해맞이로 유명한 곳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우체통이 있고, 등대 홍보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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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방어진의 울기등대, 러일전쟁 때 일본이 1905년 목조로 건립하고, 1906년 다시 건립하였다. 뒤에 보이는 것은 1987년 12월에 24m 높이로 새로 건립한 것이며, 처음 것은 등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주변에는 솔밭 등 경치가 좋고, 등대 바로 앞바다에 유명한 대왕암(문무대왕 왕비의 무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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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구등대는 1908년 무인등대로서 건축되었다가 1964년 유인등대가 되었다.
부근에는 목포8경이 있다. 목포 8경이란 유달기암(유달산의 병풍 같은 기암), 용두귀범(석양 무렵 돛단배가 고하도 용머리를 돌아오는 풍경), 아산춘우(아산에 내리는 봄비), 입암반조(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갓바위의 반조), 삼학풍림(삼학도의 단풍숲), 금강추월(금강 하늘에 걸린 가을달. 금강은 영산강의 옛이름), 고하설송(고하도 성마루의 노송에 덮인 눈), 달사만종(유달산 달성사의 저녁 종소리)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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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가덕도 등대는 1909년 12월 설립되었으며, 특징은 부속건물이 일본 및 서양 건축 양식으로서 주요 건축자재는 붉은벽돌 및 목재(미송)를 사용하여 건립하였으며 출입구에는 그 일본 황실의 상징인 오얏꽃 모양의 문장이 새겨져 있다. 2001년 복원하여 보존되고, 2002년 새등탑이 불을 비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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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비금도 화원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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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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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태종대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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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수월산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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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매물도 등대섬은 사진작가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섬답게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섬이다.
벼랑 위에 등대를 얹고서 망망대해를 기암절경으로 대하고 있는 섬 전체의 모습이 한편의 그림같다.
소매물도의 등대를 보려면 고갯마루 분교터를 지나 산 뒤편으로 넘어가야 한다. 등대섬 등대는 1917년부터 무인등대로 불을 밝혔고 1940년부터 등대지기들이 들어왔다고 한다.
등대섬은 경사가 급한 초지로 2,000평을 넘어서, 주변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영화와 광고 촬영의 단골무대였다. 새하얀 등대와 갈색 초지, 푸른 바다, 검은 기암이 어우러진 풍광들..또한 등대섬 선착장에서 정상의 등대까지는 기분좋은 산책길이 계속된다.
봄부터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어, 여름에는 주황색 나리, 샛노란 원추리꽃, 보랏빛 맥문동꽃이 넘치고, 특히 가을에는 구절초 무리가 볼거리이다.
하얀 등대와 계절마다 다른 야생화들, 소매물도를 더욱 아름답게 하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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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행담도 화합의 등대


평택시와 충남 당진군 지역간의 화합과 번영을 기하고 입,출항 선박에게 머리숙여 인사하는모습을 담아 설치한 등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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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인어 등대는 선유도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모습을 조형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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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거북선 등대는 경남 통영 한산면 대고포항 해상에 위치하며 임진왜란 때 군수용 소금을 구워 공급하던 염전이 있는 대고포 해상 암초에 이순신장군의 한산대첩을 기리고자 거북선 형상을 담아 설치한 등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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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등대는 1957년 점등하였고, 속초시 영랑동에 위치하여 "영금정 속초등대전망대"라고 많이 알려져 있다.


속초등대는 다른 등대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점을 갖고 있는데, 바로 "항로표지의
산 교육장"이라는 것이다. 속초등대전망대에서는 각종 항로표지의 종류를 볼 수 있는데,속초항 방파제부터 시작해서 등부표, 조도무인등대, 속초항등표 등이 있다.
이렇게 유인등대 한 곳에서 다양한 무인표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곳은 전국에서 이곳 밖에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항로표지에 대해서 모르는 일반인이나, 관리원들의 산교육장으로서도 이용 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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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륙도 등대는 부산항의 상징으로서 1937년 일제 때 건립된 시설이 너무 낡아 1997년 일반 시민들의 현상공모 작품을 선정 1998년에 건립한 등대로 암반의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태풍과 해일에도 안전하게 건립된 연면적 125평에 3층짜리 복합건물(업무시설 및 숙박시설)이며,옥상은 일반인의 전망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외부에 계단을 설치 하였다. 등대 시설 내부에는
세계의 등대를 한눈에 볼수 있는 전시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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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기념하멜 등대



포항 낙서 등대 : 등대 탑하부에 낙서판을 설치하여 무분별한 낙서로 인한 등대훼손을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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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창포말 등대 : 이곳의 특산물인 대게를 형상화하여 개축하였다.


송이버섯 등대 : 양양군 물치항 방파제에 이 지방 특산물인 송이버섯 모양을 형상화한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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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월드컵 등대


대변 로봇 태권 V 등대


    부산 차전놀이 등대는
세계로 역동하는 부산신항의 힘찬습을  뱃머리와 파도 그리고 전통 차전놀이와 승천하는 해룡의 모습을  설치할 계획이다.






통영 미륵도 연필 등대는 높이가 최대 22m에 이르며 등대 고유기능 뿐 아니라 통영문학을 기념하는 등대로서 12개의 외측기둥과 6개의 내측기둥이 제각각 수직으로 높이 솟은 혁신적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모양이 마치 깍아 놓은 연필을 닮았다 해서 일명 '연필등대'로도 불린다.
설계 CONCEPT은 "중력을 극복하며 하늘을 향해 도약하는 힘찬 기상과 통영의 문학적 업적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러한 에너지가 모여 밝은 불빛을 뿜어냄으로써 후세에게 바른 길을 비춘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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