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명이 아침 걷기 모임에 나오다. 숲속의 맑은 공기를 가슴 깊숙히 들여 마시다. 계곡의 격류가 만들어내는 음이온을 흠뻑 마시다. 나는 오늘도 이 계곡을 찾지 않고는 못 배겨낸다. 심신이 맑아 진다.
계곡에는 우리 만이 아니고 3살짜리 여자아이가 두발 자전거를 오빠랑 탄다. 그리고 꼬마애들이 벽에
기대여 점심을 먹는다. 이 공원에 나무들이 어린 나무에서 고목에 이르기 까지 자라드시 사람도 애들부터 노인에 까지 모두 보인다. 사람도 나무와 같이 이 자연을 이루고 있다. 봄이 오고있다. 싻이 나오는것이 보인다. 그리고 우리는 이 자연속에서 평화를 느끼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