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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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browsing note / 지금 난 .......
2012.03.31 16:05
어제,browsing note / 지금 난 .......
몇일전 걸어본 이응노 화백의 미술관에서
더 눈에 들어오는 정경을 그려본 사진 3 점을 같이 합니다

화사한 밝음 속의 저 그림자 속에는 무엇이 기다릴까하며 조금은 설례임에 천천히 .......
"나 일어나 이제 가리 이니스프리로 가리.
거기 욋가지 엮어진 흙바른 작은 오두막을 짓고
아홉 이랑 콩밭과 꿀벌통 하나
벌 윙윙대는 숲속에 나 혼자 살으리.
거기서 얼마쯤 평화를 맛보리."
**길 호수의 이니스프리 섬**
예이츠(William Butler Yeats, 1865-1939)의 유명한 시의 첫 구절
무슨 생각을 ? 참 무료 하여 보인다

역시 젊다는건 잠시 쉴려고 앉아서도 무얼 읽는다
난 그냥 멍하니 앉았다 일어 났는데
몇일전 걸어본 이응노 화백의 미술관에서
더 눈에 들어오는 정경을 그려본 사진 3 점을 같이 합니다

화사한 밝음 속의 저 그림자 속에는 무엇이 기다릴까하며 조금은 설례임에 천천히 .......
"나 일어나 이제 가리 이니스프리로 가리.
거기 욋가지 엮어진 흙바른 작은 오두막을 짓고
아홉 이랑 콩밭과 꿀벌통 하나
벌 윙윙대는 숲속에 나 혼자 살으리.
거기서 얼마쯤 평화를 맛보리."
**길 호수의 이니스프리 섬**
예이츠(William Butler Yeats, 1865-1939)의 유명한 시의 첫 구절

무슨 생각을 ? 참 무료 하여 보인다

역시 젊다는건 잠시 쉴려고 앉아서도 무얼 읽는다
난 그냥 멍하니 앉았다 일어 났는데
댓글 8
-
임효제
2012.03.31 16:05
-
김영종
2012.03.31 16:05
욕이 좀 심하시우
거의 혼자일텐데 우찌 살라고 -- 안할끼라요
적당히 움직이며 머리를 굴릴수 있을 때가 가야 할때라우!!! -
신승애
2012.03.31 16:05
이렇게 따듯하고 서정적인 친구가 있다는 것,
우리 모두의 행복아닌가!
고마워요, 사랑해요. -
김영종
2012.03.31 16:05
감사 합니다
그냥 나를 솔직히 들어내며 공감을 얻는 시간을 만들어
친구들과 같이 하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꾸며 갈려고
합니다만 더 노력을 하여야 겟조 될런지는 모르겟지만 ..... -
김영길
2012.03.31 16:05
몇년전 우리부부가 금강산엘 다녀 온적이 있는데
금강산 입구에 다가서는데 어느 한쪽을 손으로 향
하면서 저기에 옛날 양사언이가 초막집을 짓고 살
았던 곳이라고 말해 주던 생각이 나네.영국시인은
그만 두고 한국에 진 짜 스승님들이 더 많지 않을가
생각되네. 김형은 절에도 많이 다니지 않나? -
김영종
2012.03.31 16:05
우리것을 알면 얼마나 좋을까 하네만
사실은 대부분의 우리 교육이 서구식으로 닮아 가다 보니
전연 없네
양사언의 "봉래풍악원화동천(蓬萊楓嶽元化洞天)"
樂山樂水人之常情"김시습이 그를 일어 지은 글이긴 한데
가야금 산조 등 우리 음악이 아직은
마음으로 받아 들여 지지 않으니 미안하이
불경을 읽어 보기는 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뜻을 모르고 이런 글이구나
하며 참배를 하곤 한다네 ㅎㅎㅎㅎ
김형의 의견에 부끄럽기는 하네만 이 정도 뿐이네 ..... -
말도 안하고 가끔 김형이 올린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도둑질을 했지요.
덕분에 문외한이 Classic에 눈 뜨게 됩니다. 감사 !!! -
김영종
2012.03.31 16:05
Classic Music 은 그때 내가 처한 환경이 맞을때가
그 깊이를 따라 마음이 같이 따라가게 됩니다
한두번 들어서 아 하며 좋은 음악이라 함은
내 마음이 그 음악에 같이 하나가 될때 였기 때믄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음악은 여러번 들어 이해를 넓혀야 되는 것이므로
같이 여러분들이 이용하여 줌으로 음악에 더 많은 친구들이
가까워 진다고 느끼므로
**** 가급적 여러 친구들이 자기가 생각 하는 글과 사진에
자기 나름대로의 맞는 음악을 선택 하여 자기의 마음을 표현 하여
줌으로 더 쉽게 친구들에게 자기가 전달 하고 싶음이 통하게 된다고 봅니다
그래 전 언제든지 어느 음악 이든 갖고 가서 이용하여 줌을 바라고 있담니다 *****
이런 뜻으로 언제든지 음악을 가져 감을 환영합니다
의견 개진이 길어져서 죄송 합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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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요일 날 편안히~~ 각설이~~~??? 하시는 것을 보니,,,
우리 형님께서 정말 컴퓨터를 사셨나부다.
그 컴퓨터는 앞으로 50년만 쓰시이소,, 예,,?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