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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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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933)

2012.04.04 09:33

김세환 조회 수:118






 



 



 



 



 



 


 



 



 



숲속엔 비가내린다. 날씨가 습해서 더 차게 느껴진다.  그래도 20 여명이 비속을 걷고 점심을 같이하다. 몸에 열을 내려고 되지 목살을 구워 소맥을 마시며 들다. 몸에 추위는 가시지 안는다. 맥도날드로

급히 가서 커피로 몸을 녹히며 2시간이나 얘기들을 나누다. 나는 나무숲속에서 마시는 공기가 좋아서

하루도 빼놓지 않고 자연에를 오는것이다. 모든것들이 저절로 낳고 자라고 쓸어져버리는 자연에서는

내가 조급해질 이유가 없다. 내가 애타게 바란다고안될것이 되는것아니니 그냥 나에게 올것은 어짜피

오게 되는것, 담담한 마음으로 기다릴 뿐이다. 그리고 경우에 맞게 살고 싶은것이다. 내 이익을 먼저 챙기려 들지않고 나에게 손해가 생기드래도 경우에 맞게 행동하고 싶다. 나도 모르게 내 이속을 챙기려는 유혹에서 해방된다면 내 맘은 얼마나 가볍고 자유스러워질가. 그 나의 순결한 모습을 상상해 보는것이다. 매일 매일 그 모습을 닮아 가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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