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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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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1 회 금요 음악회/림스키코르사코프

러시아의 로망스라고 불리어지는
교향적 모음곡 '세헤라자데'로 봄을 찬미하면서
"칼랜더 왕자의 이야기"로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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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악장 / 바다와 신밧드의 항해


힘차고 웅장한 사리알과 부드러운 세헤라자데의 테마가 어우러지고
흔들리는 듯한 대양의 리듬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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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악장 / 칼랜더 왕자의 이야기


적막한 초원지대를 묘사하는 듯한 고적한 바순의 독주가 일품.

자유롭고 유머러스한 왕자의 모험 이야기에 사리알이
노여움을 품고 웃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제3악장 / 바그다드의 축제


바그다드의 이교풍 축제와 해양의 높은 물결 뒤집히는

 신드바드의 배를 묘사하고 있으며, 고요해진 바다이후 샤리알과 세헤라자데의
테마가 다정스럽게 얽히며 행복하고 화목한 생활을 암시하듯 조용히 끝난다.




Scheherazade :

1909년 6월 4일 발레뤼스의 파리 데뷔작으 로,
열광적인 안무와 화려한 디자인으로 센 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작품이다.

옛 페르시아제국과 인도의 이국적인 현란함 과 신비로움으로 가득찬
레옹 박스트(Leon Bakst)의 의상과 무대장치가 돋보인다.
천일야화를 소재로 림스키코르사코프가 작 곡한 세헤라자데(1888)의 1·2·4악장을 이용 한
1막 구성의 발레극이다.
원곡의 3악장은 지나치게 완만하여 무용에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생략되었다.

알렉산드르 브누아(Alexandre Benois)가 대본을 쓰고 미하일 포킨(Michail Fokine)이 안무를 맡았다.
파리오페라극장에서 초연되어 호평을 받았고, 이후 발레뤼스의 주요 레퍼토리가 되었다.
세르게이 디아길레프(Sergei Diaghilev)가 이끄는 발레뤼스의 첫 창작 발레로서 광란의 장면에서
노예와 후궁들이 추는 변화무쌍한 군무와 황금노예와 소베이다가 추는 솔로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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