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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공원으로 가자 ㅡ <'여름용' 日記 (2886) >
2012.04.14 08:14

* 오랜만에 중앙공원으로 가 보자 --- ( 2012.4.14.)
< 라면에 대한 긍금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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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 한 해 동안 팔리는 라면 수는 무려
36억개. 국민 1인당 1년에 80개씩 라면을 먹는 셈이다.
면발을 이으면 지구를 4,616 바퀴 돌 수 있는 엄청난
양을 소비하면서도 라면은 대표할 만한 '먹지 마 음식'
으로 천대 받고 있다.
지난 11일 세계 라면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한
인스탄트 라면의 발명자 '안도 모모후쿠'씨.
* 日本 닛산식품의 회장이자 올해 97세인 그의 건강 비결
은 매일 점심으로 라면을 먹는 것이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라면에 대한 긍금증과 오해를 풀어준
동국대 노완섭 교수의 발표 내용이다.
ㅡ 라면, 그 탄생의 비밀 ㅡ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전쟁 패배의 후유증으로 먹을 것조차
부족하던 日本에서 안도 모모호쿠 씨는 여러 나라에서 구호
물로 온 말가루로 새로운 음식 개발에 몰두했다.
몇 년간의 연구 끝에 재산을 탕진한 그는 어느 날 술집에 들
러 신세 한탄을 하고 있었다.
그때 술집 주인이 어묵에 밀가루를 발라 기름에 튀기는 것을
우연히 본 그는 밀가루를 국수로 만들어 기름에 튀기면 국수
속의 수분은 증발하고 면발에 작은 구멍이 생긴다.
이것을 건조시킨 후 다시 뜨거운 물을 부으니 작은 구멍에 물
이 들어가 훌륭한 면 요리가 되었다.
유탕면, 즉 기름에 튀긴 밀가루 음식인 라면은 이렇게 탄생했
다. 이 후 라면은 세계 곳곳에 수출되었고 각국의 문화와 어우
러진 '향토 라면'으로 끝없는 진화를 거듭해 세계인의 음식으로
사랑 받고 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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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평화롭게 산책.
10분 후 '번개팀' 친구들 등장.
< 이 광 용 > < 이 정 식 > < 이 창 식 >
< 이 정 교 > < 이 희 종 > < 김 종 수 >
< 김 영 명 > < 양 단 석 > < 여 름 용 >
* 오늘은 < 이 희 종 > 이가 점심을 크게
쏘았다. 미국에서 가지고 온 조니워카.
막걸리. 이슬을 주문. 감사하고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