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벗꽃잎들이 떨어지는 아침에 소반 농장을 찾아 쑥캐러 가다. 언제나 처럼 구리빛 거을린 얼굴로 우리를 반가히 맞이하다. 소반 농장의 특색은 모든 잡초를 뽑지 안코 그대루 둔체 잡초들과 채소들이 함께 자라게 하고잇다. 돈을 벌기위해 흙을 다 갈아 밭을 넓히려하고 비료와 농약을 뿌려 수확을 늘리려 하지않고 자연에 맡겨 잡초처럼 키우는것이다. 그래서 살아남은 야채를 먹게되니 가장 강한
자연음식을 섭취할수 잇는것이다. 그는 집도 천연재료로 직접 짖고 난방도 자기가 나무를 패서 겨울내
난로에 피여 집을 덮히고 있다. 돈에 의존하지 않고 자기 힘으로 사는 가장 드문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그를 좋아하고 존경하는것이다. 그를 만날 때마다 항상 새로운 느낌을 받고 그의 깨끗한 영혼이
나에게 전염되 지는것이다. 마음은 가벼워지고 머리는 맑어져 집으로 돌아오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