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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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과 수산리 모아모아 ◈
2012.05.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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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최경희
2012.05.03 14:30
-
유럽에서도 품위있는 숲으로 알려진 자작나무 숲.
그렇게 많은 자작나무가 밀식된 곳을 처음 보았습니다.
모인 작품들이 한동안 마음을 잔잔하게사로잡네요. -
이정란
2012.05.03 14:30
우리 자작나무 멀미나도록 봤다고 했지요.
참 좋았음다. -
이태영
2012.05.03 14:30
이정란씨는 인사회에서도
대단한 실력가로 활발하신데
선사회에서도 역시... 부럽네요. -
이정란
2012.05.03 14:30
이거 어쩌나! 숨을 데도 없고...
열심히 나오셔서 한 수 가르쳐주세요! -
연흥숙
2012.05.03 14:30
정란아 지금이 나무를 찍는 좋은 시기인것 같다.
수산리의 산은 아름답고 온화하구나.
오경이, 창옥이의 작품, 나무 잎들이 서로 공간을 양보하고
멋을 내고 있구나. 어느 수 인디안 추장의 평화를
해석한 바로 그 장면 같다.
모두 모아 작품이 수려하다. 여순아 빼빼로네.
경희는 그 딱딱한 나무를 지난 번과 똑 같이 옷감과
같이 부드러운 질감으로 표현하는 기술이 있구나. -
이정란
2012.05.03 14:30
흥숙아,
같이들 출사가고, 가서 흩어지고, 집합하고, 교실에 와서 추려내서 스크린에 비춰보고...
재미있는건 각자 다른것을 다르게 찍어서 내놓는거야.
스크린을 보며 누구의 것인지 짐작이 되는것 있지? 재밌어. -
김숙자
2012.05.03 14:30
대나무 숲처럼 사진술이 쑥쑥
커가는 친구들 많은 칭찬을
해주고 싶구나 친구들 걸작을
뽑아 모아모아 미니 전시회를 주관하는
정란이 재치도 한 몫 단단히 하네
감상 잘 했어 정란아. -
이정란
2012.05.03 14:30
오랜만이야, 바쁜가보다. 여전히.
플레시인지, 내가 했을땐 플레시였는데, 스위시는 조금 다르고.
암튼 넘넘 멋지다. 브라보야. -
김동연
2012.05.03 14:30
선사회 사진들 때문에 우리 눈이 행복해.
네가 잘 뽑아서 예쁘게 올려주지 않으면
못 볼뻔 했잖아, 이 좋은 작품들을.
고마워,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어. -
이정란
2012.05.03 14:30
글쎄말이야, 아무도 독립해서 올리려하지 않아서 반 강제로 이렇게 보고형식으로 한단다.
한두명 아직 안해놓아도 내가 빼놓고 올려버리며 압박을 하지.
그럼 부랴부랴 올리면 하루이틀 후에라도 추가로 끼어넣어. 한꺼번에 비슷한듯 다른것 보는것도 재미있지? -
하기용
2012.05.03 14:30
* 정란 님 ! 자작나무숲을 볼때마다
왠지 혼자서 마냥 걸어 가 보고 싶은
심정인데, 너무나 빽빽하여 곤란하네요 ....... -
이정란
2012.05.03 14:30
틈새가 많은데 빽빽하게 보이게 잡는것이죠.
얼마든지 걸어보세요. -
윤여순
2012.05.03 14:30
수고했네요. 늘 모아모아를 올려줘서 고맙네요. 감사. -
김영종
2012.05.03 14:30
자작 나무는 질감이 딱딱하여 바닥재로 많이 쓰이는
나무로 알고 있는데???
핀란드에 가면 거의 대부분이 자작 나무 숲으로
추워서 잘자라지 않고 하늘로만 뻗어 나간 숲이
장관이든데 추운데서 자라서 질감이 최고라고
자랑하든 기억이 있었는데
역시 자작 나무의 표현 기법들이 다양하고
모아 놓으니 너무들 훌륭 합니다 -
이정란
2012.05.03 14:30
맞아요. 북유럽 여행때 버스 이동 거리가 길고 가이드가 아예, '여행은 드라이브예요' 했어요.
그 때 자작나무 숲을 많이 지나쳐 갔지요. 쭉쭉 뻗은 숲이 참 보기 좋았음다.
우리 나라 어느 산 속에 그만큼이라도 자라고 있는것이 뿌듯하단 생각까지 들었음다.
보기 좋았어요.
선생님이 이틀 후에 다시 가셔서 찍어오신것을 오늘 봤는데 어유 잎들이 아주 파랗게 덮혔더라구요.
몇 명이 5월말에 한번 더 가려하는데 아주 짙푸르게 잎에 덮혀 서있을것 같아요. -
이민자
2012.05.03 14:30
자작나무숲. 자작 나무가 우리나라 수종 같지는 않은데
잘 모르겠어. 쭉쭉뻗은 나무가 넘 멋있다 .작가님들의 솜씨 덕분에
이렇게 잘 관심있게 보면서 갑자기 자작 나무에 친해 졌어 .
선사회 만날때마다 새로운 곳과 풍광이 기대되고 작품 구성에 몰두 하는 친구들 모습 감탄 하면서...
그리고 그들을 이렇게 모아 모아 전시회를하는 이정란 사부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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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란이가 우리들 솜씨를 하나 하나 잘도 찾아
모아 모아 했구나.
내생전에 이러게 많은 자작나무숲은 처음봐 황홀했어.
우리선사회원들만 본것이 못내 아쉬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