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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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국제 거리극 축제
2012.05.05 17:43
ANSAN STREET ARTS FESTIVAL
- 1. 일 시 : 2012, 5. 5(금) 낮 12시 ~ 오후 3시
2. 장 소 : 안산 25시 광장
3. 기 간 : 2012.5.4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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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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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자
2012.05.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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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2.05.05 17:43
황 감독님 언니께서도 안산에 계시다 했지요.
여기는 작은 도시지만 문화 행사가 제법 많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며칠 동안 복지관에서 서예 등과 관련이 있어서
황 감독님 추천하는 안산의 문화활동에 참여하기는 힘들답니다.
또 인사회, 산우회, 대학 모임 등이 중간 중간 끼어드니까요. -
김숙자
2012.05.05 17:43
교수님 안산이 꼭 외국의 도시를 보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거리 축제 분위기가 참가한 사람들의 마음을
고양시킬 것 같습니다 볼거리 사진 소재 참 많습니다 -
이문구
2012.05.05 17:43
안산은 사실 인구 76만 명의 소도시이지만
그래도 문화 행사를 비교적 다양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녹지 비율이 전국에서 제일 높고 공원도 제일 많다고 합니다.
동창들이 여기에는 아무도 없어서 혼자 잘 놀고 있습니다. -
이태영
2012.05.05 17:43
안산을 산업의 중심 도시로만 생각 했는데.......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네 빨리 안산에 가서
문구와 만나서 소주라도 마시고 싶어 지는군. -
이문구
2012.05.05 17:43
한 잔 나누고 조각공원을 거쳐 폭포공원을 거닐면서
옛날을 회상하고 현재를 공유하면 얼마나 행복할까.
신록의 계절 5월 중에 날 잡아 한번 초대하리다. -
연흥숙
2012.05.05 17:43
어린이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형아들이
재롱을 부리고 있군요. 청소년들도 많이
참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것 같아 좋아
보입니다.
이문구님을 안산시가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는 날 안산엘 가서 박수를 치겠습니다. -
이문구
2012.05.05 17:43
낮에는 그야말로 맛보기 보조 행사랍니다.
3일 동안 저녁 본 행사에는 영국, 프랑스,
아르헨티나, 스페인, 일본, 대만, 태국 등
여러 나라의 특별 공연이 진행되었는데
한 주간 동안 무리하게 싸돌아다녔더니
가벼운 몸살이 나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
최경희
2012.05.05 17:43
몸살 날만도 합니다.
서울로 안산으로 번쩍 번쩍하시니.
덕에 여러가지 구경 많이 했습니다. -
이문구
2012.05.05 17:43
37.5도 미열을 이겨내며 오늘도 힘든 걸음을 했습니다.
앞으로는 의욕만 가지고 무리하지 말아야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막상 닥치면 또 그 미련과 욕심이 발동하니 큰 일이지요.
사실 이곳 안산은 우리 친구들에게는 별로 인기 없는 곳인데
친구들이 이만큼이라도 관심 가져 주니 고마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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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문화행사가 참 많습니다.
역시 부자도시답다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