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운 밤을 지새고 텐트를 걷고 어제 보지못한 전망대(viewpoints)들을 차로 가보다. 제일 남쪽에 있는
rainbow point는 해발 2778 m 높이에 위치한것이다. 그러니 밤이면 추울수 밖에. 북쪽으로 올라오면서 viewpoints를 다 돌아보고 새 국립공원 Capitol Reef 를 향해 차창 밖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Hwy #12를 3시간 달리다. 우리는 2000m 이상 되는 고원지대를 가지만 평지에 잇는 느낌이다. Visitor Center에들려 공원에대한 영화 한편을 보고 바로 옆에 유적지 Fruita 캠핑장에 텐트를치다.
Visitor Center마다 공원을 소개해주는 영화를 볼수 있어 좋다. 여기는 최초로 백인 몰몬교인들이 정착해 과수원을 만든곳이다. 옆에 조그만 강이라기보다 냇물에 가까운 물이 흐른다. 이렇게 기후가 열악한곳에 어떻게 정착해 살수 있엇슬가 그 적응력이 종교의 힘이 아니엇나 하는 생각이든다. 황혼이 내려않는 시각에 거위목처럼 생겻다하여 이름 붙인 Goosenecks Overlook을 보러가 한시간가량 걷다.
한반도의 한배 반 크기의 이 넓은 고원지대는 볼거리로 가득 차잇다.이 지형의 변형은 2가지, 하나는
오랜시간 흐른는 강물이 깊은 협곡(Canyon)을 만들엇거나 바닷속의 산호가 자라는 암초 같다하여
이름을 Capitol Reef라 붙인 100 마일이나되는 만리장성같이 보이는 암석층, 그것은 지각변동에의해
바다밋 암반이 지상 2000 m 위로 올라와 생겨진것이다. 지리적 변화의 시간에 비추어보면 인간은
하루살이 인생을 살고잇다는 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