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 아침 이 Capital Reef공원을 떠나기 전에 아침 햇살에 비추인 석산을 보며 2시간을 오르 내리다. 기암절벽에 매혹되여 저절로 탄성이 나온다. 아무 생각도 나지안는다. 우리는 짐을 다 차에 싫고
다음 목적지인 Canyonlands National Park로 다시 4시간을 달려가다. 광대한 고원지대 Colorado Plateau에 생겨난 협곡들, 아취들, 산봉우리가가 상처럼 평평한것을 말하는 mesa들, 땅이 갈라져
물고기 지는러미 모양을 낸 fin들로 둘러쌓인 이 공원 300 m 아래 바닥을 colorado 강과 Green River 두 강이 합쳐저 흐르고 있다. 발 아래는 까맣게 멀리 강물이 보인다.
아직은 자연 그대로인 여기엔 산양들, 카요데 그리고 야생동물들이 돌아 다니고 있다. 옛날 서부에
카우보이들이 병든 말들을 떨어 트려 죽게햇다고 이름 붙인 Dead Horse Point에서 절벽 아래를 내려다보고 내일 갈 유명한 Arch National Park근처에 캐빈을 찾아가다. 5일만에 침대위에서 자는것이다.
누구의 시구인가 "산천은 유구한데 인걸은 간곳 없네"란 시구절이 생각난다. 우리들처럼 수 많은 사람들이 이 Colorado Plateau를 다녀가지만 모든 사람들은 사라진다해도 이곳은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모습은 눈에 보이지 않게 계속 변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