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새 열흘이 가고 집에 돌아온것이다. 세상에는 그냥이란것은 없다.경비와 시간을 드리고 불편한것을 참고나니 새 천지를 보고 새 경험을하고 새로운것을 느낀것이다. 보는이의 눈에 따라 세상은 아름답고 경이롭고 신비하게 나타난다.좋은 친구들과 함께한 이번 트레킹을 통해 3억년을 걸려 대 자연이
조각해놓은 바위들을 보면서 인간이 얼마나 미약한 존재인가를 다시한번 깨달은것이다. 우리가 몇억년에 비해 찰라를 살고 가는것, 두려워 할것도 애타할것도없이 그져 겸손해질 뿐이다.분명한것은
매순간 마다 살아있다는 기쁨을 느껴야 한다는것이다. 외냐하면 우리가 발딛고 있는 이땅은 어디나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