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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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머무는 곳 (75) /江 邊 단상
2012.05.22 15:39
"그대와 여름날 강가 거닐며 얘기했네 얘기했네
우리는 목마 함께 타고 돌며 즐거웠네 즐거웠네
이제 세월은 덧없이 흘러가고 추억도 멀리 희미한데 내 마음 속에 하나 남은
그 님의 얼굴 왜 안타까이 잊지 못하나 그대...
("The Last Thing On My Mind / Peter, Paul & Mary)

발길 머무는 곳 (75) /江 邊 단상
나에겐 가재가 눈에 않띤다
열심히 무거운 바위를 들어 내 지만
번번히 밑엔 아무것도 없다
하여튼 구어 보아야 먹을것도 없는 걸
이리 위안을 하며 보낸 어린 시절이 .....

우리는 목마 함께 타고 돌며 즐거웠네 즐거웠네
이제 세월은 덧없이 흘러가고 추억도 멀리 희미한데 내 마음 속에 하나 남은
그 님의 얼굴 왜 안타까이 잊지 못하나 그대...
("The Last Thing On My Mind / Peter, Paul & Mary)

발길 머무는 곳 (75) /江 邊 단상
나에겐 가재가 눈에 않띤다
열심히 무거운 바위를 들어 내 지만
번번히 밑엔 아무것도 없다
하여튼 구어 보아야 먹을것도 없는 걸
이리 위안을 하며 보낸 어린 시절이 .....

댓글 13
-
김영종
2012.05.22 15:39
-
하기용
2012.05.22 15:39
* 졸 졸 졸 ---
흐르는 시냇가에 앉아서,
Peter, Paul & Mary 의 The Last Thing On My Mind
를 들으니 너무나 산뜻한 순간 순간 입니다 ......... ㅎ ㅎ ㅎ -
김영종
2012.05.22 15:39
최선일 기억하지????
선일 집 위의 필동 산 개울가에서 가재 잡이를 하였는데
나만 꽝 났으니 ㅎㅎㅎ -
김승자
2012.05.22 15:39
왜 여기는 노래가 들리지 않지요?
아직 귀가 먹진 않았는데... -
김영종
2012.05.22 15:39
정말 이상 한데요
이 음악의 source 는 wma 로 제일 무난 한
대중적인데 말 입니다
"이제 세월은 덧없이 흘러가고 추억도 멀리 희미한데"
아예 조박사만이 유일한 추억은 아닐까 합니다
그러니 음악은 들을 필요가 없나봐유 ~~~ㅋㅋㅋ -
황영자
2012.05.22 15:39
음악도 좋고 사진도 모두 좋은데.
왜 마음이 좀 허전한것 같습니다.
훨훨 여행 떠나세요.
좋은 사진과 음악을 우리들에게 선사 할 수 있도록. -
김영종
2012.05.22 15:39
여행 언제나 하고 싶은 것
그래 어디로 어딘가로 가야 겟지하며 ....... -
최경희
2012.05.22 15:39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데 왜 허전해 하십니까?
사진 음악이 쓸쓸합니다.
날씨 탓 아닐까요...
방안이 좀 어둡네요. -
김영종
2012.05.22 15:39
허전 하다고는 않했는데요!!!!!!!
앞을 바라보는 시간 보다는 뒤로 돌아다 보며
그때에는 하든 일이 더 많으니 허전 하기 보다는
씨릭 하다고 할까요,그리움이라고 ~~~~ -
연흥숙
2012.05.22 15:39
물이 낮아 보이네요. 어릴때 엄마 따라 빨래하러 간
강에서 언니들이랑 돌 밑에 소라 찾던 생각이 나네요. -
김영종
2012.05.22 15:39
그럼요 강가에서 빨래하는 여인들이
얼마나 보기 좋았는지 아시는 지요,
군에 있을때 홍천강에 나가면 참 많기도 하였는데
멍하니 바라만 보았답니다
군이라는 구속된 내가 제일 부러웠든것이
자유 였답니다 / 마음대로 갈수 있음이 ..... -
가제는 없어도 물고기는 있을듯.
저녁에 어항을 두세개 물에 넣어 놓으면
가제굽기 보다 더 실한 잡고기 매운탕이.
어떤가? -
김영종
2012.05.22 15:39
다 잊고 몇이서 한번 가자
어항은 내 준비하지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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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우리 홈피가 겨우 명맥을 유지 하는 기분이
나만 그런가 하면서
허긴 이 좋은 봄 빛을 집안에서 는 아니지 하며
어디 갈데 없나 한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