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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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은영이와 만나고 .......
2012.05.23 00:00
5-21(월) , 아들, 며느리 졸업식 (둘이 다 박사학위 수여)에 참석차 N.J.에 온 은영이와 5개월만에 다시 만났어요. 어제까지 화창하던 날씨가 새벽부터 비바람이 불면서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고 ......그렇다고 우리의 점심약속을 취소할수가 없지요. 은영이 아들이 졸업식 준비로 바쁜중에도 엄마를 모시고 2 시간이나 빗속을 달려와서.....우리 4 이 (은영, 호전, 정수, 초영)만났어요. 날씨도 궂으니까 분위기 좋은 곳으로 가자...... N.J.북부 숲속에 있는 일식 Restaurant "KIKU" 에서 점심을 먹고, 비가와서 근처 drive 는 못하고 Shopping Mall 한번 둘러보고 우리 집(초영)으로 향했지요. 서울친구들 소식도 듣고, 건강이야기, 건강식품 정보등....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구들과 마주앉으면 시간이 더 빨리 가는것 같네요. 오늘 모임은 일기관계로 비교적 짧게하고...... 돌아가는길에 3 이서 저녁을 먹고 은영이를 집에까지 데려다준 정수가 10:30 경에, 집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았어요. 우리 "번개팀 운전 기사" 정수가 빗길에 무사히 귀가하고, 친구들 건강히 환한 모습으로 만나 즐거운 시간 가진것을 감사드리면서, 이모습 이대로 지켜 주시기를 다시 기원합니다. 은영아....너의 아들, 며느리 박사학위취득을 축하한다. 두 젊은이들이 계획하는일이 다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창밖으로 내다보이는 숲속. 비를 맞아 더 푸르게 보입니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
근처에 Coffee House에 들리자.
우선 시원한 과일 쥬스를 마시고.... 대화의 광장으로
철죽꽃이 만발한 신록의 5 월 우리는 만났읍니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수있기를 기원합니다.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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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2012.05.23 00:00
-
이초영
2012.05.23 00:00
김박사님.
건강하시지요. 우리가 하와이 간때가 2007년 가을이니
만 5년이 되어오네요.
이제는 한해, 한해 가는것이 정말 70 마일이라
너무 빠르고, 순간 순간이 귀하게 느껴집니다.
Mrs. Kim도 안녕 하시지요?
이번 여름에 Conn.오시는 길에 우리 반갑게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
황영자
2012.05.23 00:00
아니 은영인 언제또 미국을 갔는가?
내가 요사이 11회모임에 잘 참석을 못해서 소식이 .....
축하한다. 은영아.
초영아 항상 좋은 소식 올려 주어 고맙다.
건강관리 잘하여 네 말대로 오래오래 만날 수 있기를 빈다. -
김승자
2012.05.23 00:00
우선 은영이 기쁜 일, 축하한다.
아들, 며느리 내외가 동시에 학위를 받으니 얼마나 기쁘니?
초영이는 뉴저지 번개팀 모임 주선하고 보도하여
즐거운 소식 전해주니 또 고맙다.
늘 건강하고 자주 즐거운 소식주기 바란다. -
연흥숙
2012.05.23 00:00
초영아, 항상 싱그러운 너의 팀 소식 고맙다.
은영아 기쁨이 그득하구나. 축하한다.
사돈님과 여행을 잘 했겠지. 다시 축하 축하한다. -
김동연
2012.05.23 00:00
초영아 싱그러운 초록 속에서 친구들과 만났구나!
내년에도 똑같은 행복을 누리기 바란다.
난 지금 영국호텔 에서 처음으로 테스트해보는거야.
집에가서 다시 수다 떨께. -
최경희
2012.05.23 00:00
초영아, 미국 소식전하랴 미국에 들른 친구 반기랴 정말 정말 바쁘구나.
너희들 보고 누가 70넘은 할망구(?)라 하겠느냐.
반갑고 고맙다. 어디서든지 즐겁게 보내고 좋은 소식 많이 많이 보내줘. -
권오경
2012.05.23 00:00
초영아. 역시 <민완기자>야. 사진도 편집도 예뻐~!!
은영아 기쁜일. 좋은일. 축하한다. 젊은이들 앞날에 환한 길 비추소서..
온통 초록빛 배경, 너희들의 반가운 모습이 더욱 돋보인다. 단발머리소녀들아~.
정수야. 우중에 밤 운전!! 애썼지?
초영아, 너네 거실 의자가 반가버!
호전아, 거실에 들어서자 식혜를 내줬지? 목마르던 차에 정말 맛있었어.
혜자가 못왔구먼.. -
이기정
2012.05.23 00:00
은영아,
잘 지내는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다.
오나 가나 우리 친구들이 반기니,
이 또한 감사할 일이지? -
이초영
2012.05.23 00:00
친구들 !!!!!!!!!
따뜻한 답글들 고마워.
만날 먹는 이야기. 둘러앉아 시간보내는 이야기이니
별로 특별한 소식이 아닐것 같아 올릴까 말까 망설여 진다.
그래도 건강하게 만나는것 만으로도 좋고, 멀리서 친구가 오면
더욱 반갑고..... 친구들이 이렇게 반겨주니 우리도 같이 고마워.
오경아... 5월이 졸업 season이라 혜자는 타주에 사는 딸네 아이
졸업식에 참석하느라고 못 왔어.
그리고 송경희도 마침 전에 살던 Pa.에 가있는 중이라 못 왔어.
폭우속에서도 할마이들 용감하게 먼길 달린다....
아직 용기도 있고, 마음도 몸도 " 움직일수 있다"에 감사 하면서. -
윤여순
2012.05.23 00:00
은영아, 축하한다.
계속 즐거운 일이 있길 기원하며.... -
이은영
2012.05.23 00:00
미국번개팀님들 벌써 사진을 올렸구나. 올때마다 귀찮을텐데 항상 잘해줘서 고맙구나. 사진도 너무 근사하게 나왔네.
자주 연락도 못해서 항상 미안했는데 오랜만에 만나도 항상 어제 만났던 친구처럼 느껴진다.
너무 짧게 왔다가 다시 보지못하고 한국에 돌아가게되어 많이 아쉽다.한국에 5/30일 돌아가면 다시전화할께
다시 볼때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또 보자.
다시한번 시간만들어 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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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 며누리 박사학위 축하드립니다. 하와이에서 뵌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정정하시고 늠늠하십니다. 뉴욕의 번개
팀은 게속해서 공로가 크십니다. 정수님도 여전하시고 그
먼곳도 잘 다녀 오셧군요. 모두들 게속건강들 하셔서 더
기쁘고 좋은일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