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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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먹기 위해 살아간다 ㅡ <'여름용' 日記 (2928) >
2012.05.23 04:44

우리는 먹기 위해 살아간다 ㅡ 아침 일찍 점심티켓을 타러 '서울노인복지센타'에 줄서 있는 실버들 --- ( 2012.5.22.)
댓글 7
-
연흥숙
2012.05.23 04:44
-
하기용
2012.05.23 04:44
* 인간은 어쩌면 하루 하루 입에 풀칠을 하기 위하여
살아가는 듯, 오나 가나 어디든지 식당은 만원입니다 ....... -
김세환
2012.05.23 04:44
동물들은 먹기위해 존재하지만
사람은 "생각"이라는것이 잇스니
셍각하는 동물이랄가. -
김영길
2012.05.23 04:44
생각하기 나름이 아닐가?
누군가 좋은 일을 하는 것 아닌가?
먹기위해 산다고 말하면 좀 우울한 언어가 아닐가?
미국의 경우 더 어려운 말 못할 케이스들이 많다네.
한국은 그래도 양반 나라라고 생각하네. -
하기용
2012.05.23 04:44
* 우리내 사람들이 오나가나
생가하기 위하여 음식을 섭취하는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 -
연흥숙
2012.05.23 04:44
미안해요. 옷만 보곤 모르겠군요. 모두 남자분들인것으로 보아
아내가 먼저 가셔서 며느님에게 점심차려 달라고
하기 어려워 나오신 분들도 꽤 있겠지요. -
하기용
2012.05.23 04:44
* 우리나라 노인들은 갈때도 없고 돈도 없고
집안의 며누리들은 영감들이 빨리 나가라고
무언의 압력을 넣으니 아예 일찍 노인회관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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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여기서 점심드셔야 할 분들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어제 우리 집 근처 초등학교에 운동하러 갔다가 만난
아이들이 걸립니다. 할머니와 함께 사는데 시장에서
밤 9시에 오셔서 학교에서 저녁먹고 9시까지 공부도
하고 놀기도 한답니다. 10명이 한데 어울려 놀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