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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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실버시대 ㅡ <'여름용' 日記 (2938) >
2012.06.03 05:13

* 지금은 실버시대 ㅡ 공원에는 하나씩 둘씩 실버들이 모여든다 --- ( 2012.6.3.)
< 지금은 실버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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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은 실버시대 ㅡ 아나운서 지영서 입니다."
KBS 제1라디오에서 4:00am 만 되면 아름다운
목소리의 여자 아나운서가 상기 코멘트를 한다.
작년 여름 어느날 제주에 살고 있는 김동연 친구
의 부탁으로, 그의 부군이 주최하는 강연회에서
연사로 나온 KBS 지영서 아나운서를 만나 보았다.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명랑한 미인 아나운서이다.
* 본 프로그램에는 주로 노년의 유명 인사를 초청해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예술. 체육등 얘기를 한다.
오늘은 소설가 김주영 씨가 새벽 프로그램에 초청
되어 진행자와 그의 소설에 관한 얘기들이 오갔다.
이제 나이가 73세가 되어서 새삼스럽게 어머니를
그리는 소설을 쓰게 된 동기와 최근에 다른 소설을
위하여 동남아 각국을 여기저기 돌아다닌 얘기들과
앞으로 더 재미있는 작품을 생산코져 한다고 ........
* 김주영 (金周榮) KIM, Joo-Young 1939.1.26. 경북청송
ㅡ 1962년 : 서라벌예술대학 졸업.
ㅡ 1971년 : 월간문학 < 휴면기 > 문단데뷔.
ㅡ 1976년 : 경향신문 장편소설 < 목마위의 여자 > 연재.
ㅡ 1979년 : 서울신문 < 객 주 > 연재.
ㅡ 1983년 : 중앙일보 < 활빈도 > 연재.
ㅡ 1988년 : 한국일보 < 화 척 > 연재.
ㅡ 1991년 : 동아일보 < 야 정 > 연재.
ㅡ 1995년 : 서울신문 < 아프리카 기행 > 연재.
ㅡ 1999년 : 중아알보 < 아라리 난장 > 연재.
댓글 5
-
김세환
2012.06.03 05:13
-
김동연
2012.06.03 05:13
우리는 골든 에이지! -
연흥숙
2012.06.03 05:13
인생의 극치면 내리막 길이 온다는 의미네요.
중간이라면 좋겠어요. 그러면서 이처럼 한가하면
좋으련만 그땐 그걸 몰랐네요. -
하기용
2012.06.03 05:13
김영주 작가는 초등학교 4학년때 부친이
사망하여 학교을 계속 다닐 수 없게 되고
악착같은 어머니는 재혼을 하게 되어 이복
동생 둘이 있어 엄마를 원망도 하였으나
어떻게 하여 고등학교를 졸업을 하게되고
대학을 입학하고 특히 역사소설을 열심히
읽게 되고 글쓰는 사람이 되리라 맘을 먹고
지금까지 오게 되었는데, 어머니를 계속해
엄마로 불렀다. -
하기용
2012.06.03 05:13
* 이때 진행자는 작가에게 물었다.
" 이렇게 사생활을 공개해도 되는지요 ? "
작가는 서스럼없이 대답한다.
" 소설은 어차피 대부분이 거짓말인데
거짓말이라도 작가는 솔찍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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