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 華城의 봄
2012.06.05 14:42

華城은 조선 역사상 가장 늦게 건조(1796년 완공)되었습니다. (1975년 일부 복원)
城의 과학적 건설과 예술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 UNESCO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조선의 르네상스를 일으킨 개혁군주 정조대왕이 자랑스럽고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댓글 19
-
김동연
2012.06.05 14:42
화성 가까운 용인에 살면서도 화성을 들어가 보지 못한 것이
부끄럽고 후회됩니다. 언제 꼭 한 번 가서 정조대왕의 업적을
상기해야겠습니다. -
용인에서 사시던 시기가 언제인지 모르겠으나
현재같이 경관을 갖춘 화성은 1975년에야 완성 되었습니다.
두분이 한번 방문해 보세요. 2시간 정도 걸리는 길이 입니다. -
최경희
2012.06.05 14:42
과연 성회장님은 모든걸 작품으로 찍으십니다 !!!!!!!.
6월 1일 회장님 않계셔 텅빈 느낌이였습니다.
건강하세요. -
ㅎㅎㅎ. 그렇지 않습니다.
품평회때 얼마나 좋은 작품들을 내십니까?
저는 사정상 6월 하순에야 참석할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하기용
2012.06.05 14:42
* 古木의 역사 앞에
숨 죽이며 고개를 숙입니다 ........ -
華城 행궁안에 있는 고목인데 종이에 소원을 적고
접어, 고목에 휘감긴 새끼줄에 끼워 넣은 것입니다.
줄잡아 최소 200여년 풍상을 겪은 고목이지요. -
이문구
2012.06.05 14:42
역시 뛰어난 작가의 감각을 통해
화성이 좀 더 새롭게 돋보입니다. -
ㅎㅎㅎ. 이번 출사지는, 사실 이교수가
11홈피에 올린걸 보고 결정한 것입니다.
소재가 좋으니 당연히 좋은 사진이 나오겠지요.
고맙습니다. -
정지우
2012.06.05 14:42
그날은 날씨가 덥고 많이 걸어
피곤하고 허기도 졌지요.
좋은 사진 감상 잘하고 갑니다. -
그래도 회원들은 열심히 돌아다니며
열중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 든든 하였습니다.
이젠 자리를 확실히 잡은것 같습니다. -
이태영
2012.06.05 14:42
작품중에 성곽사이로
고층 아파트가 멀리 보이는 작품이 있었는데
갑자기... 제 착각인가요?
그 대비가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한번 만나서 자문 받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
잘 보셨습니다. 의도는 "대비"였습니다.
허나 올리고 보니 이질적인 것이 3개 있어
3개 다 지우려다 꼬불길과 장기 두는 것만 남겼지요.
댓글을 보고, 무서워서 지운걸 얼른 다시 올렸습니다. ㅎㅎㅎ. -
김영길
2012.06.05 14:42
전에 이문구동문의 사진들을 보고 나의 고향이라고
말한적이 있었는데 오늘도 다시 고향땅에 가보는 심정으로
찬찬히 보앗읍니다. 그러니까 75년도에 오늘과같은 모습으로
성곽이 완성되었군요. 취미가 같은 분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장면도 좋은 추억거리가 되겠읍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 -
정조가 일찍(48세) 승하하시지만 않았어도
조선의 새 수도는 수원에 자리 잡았을 겁니다.
정조의 화성 건조는 억울한 부왕을 위로하기 위함이라는 설도 있으나
실은 당쟁하는 세도가들을 견제하기 위한 천도가 목적이었습니다.
화성은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성곽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김영종
2012.06.05 14:42
너무 멋있는 곳이군
물론 성회장의 솜씨가 더 화성을 빛나게 하지만 .... -
나도 옛날 모습만 상상하고 갔는데
완벽하게 복원되어 놀랐지.
한번 다녀 오는 것도 좋겠네. -
민완기
2012.06.05 14:42
평범한 시각으로는 보이지 않는 화성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셨읍니다. 최근 정조대왕에 관한 책을 읽고있읍니다만
매우 꼼꼼하고 지구력이 뛰어난 왕이었다고 사료됩니다. 감사. -
고맙습니다.
잘은 모르나 탕평책을 썻고 세도가들의 텃밭을
뭉개려고 화성을 쌓고 천도하려고 하였습니다.
당시 최신 발명 건축기계를 썼습니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6355 |
' 오늘도 '번개팀' 8명이 ㅡ <'여름용' 일記 (2944) >
[1] ![]() | 하기용 | 2012.06.09 | 173 |
6354 | 등산(985) [1] | 김세환 | 2012.06.09 | 105 |
6353 | 제주 올레길을 걸었습니다 [28] | 박일선 | 2012.06.08 | 268 |
6352 | 제340 회 금요 음악회 / 여름 숲속으로의 초대 [21] | 김영종 | 2012.06.08 | 197 |
6351 | 죽녹원 [7] | 정지우 | 2012.06.08 | 156 |
6350 |
' 보리가 익어 가는 계절에 ㅡ <'여름용' 日記 (2943) >
[2] ![]() | 하기용 | 2012.06.08 | 121 |
6349 | 김필규님 소포 잘 받았습니다. [8] | 연흥숙 | 2012.06.07 | 483 |
6348 | 등산(984) [2] | 김세환 | 2012.06.07 | 103 |
6347 | 위즐리가든에서 - 2 [20] | 김동연 | 2012.06.07 | 178 |
6346 | 순천만 [5] | 정지우 | 2012.06.07 | 128 |
6345 | 발길 머무는 곳 (82) / 잠간 여기서 [16] | 김영종 | 2012.06.06 | 191 |
6344 |
' 구두수선 하는 아저씨 ㅡ <'여름용' 日記 (2942) >
[5] ![]() | 하기용 | 2012.06.06 | 150 |
6343 | 현충원 참배 (6월 5일) [12] | 정지우 | 2012.06.06 | 185 |
6342 | 등산(983) [2] | 김세환 | 2012.06.05 | 92 |
6341 |
' 老人들의 행열 ㅡ <'여름용' 日記 (2941) >
[4] ![]() | 하기용 | 2012.06.05 | 137 |
» | # 華城의 봄 [19] | 성기호 | 2012.06.05 | 213 |
6339 | 2012년 모세의 기적이 일어 난다면... [20] | 이태영 | 2012.06.05 | 185 |
6338 | 발길 머무는 곳 (81) / 음악과 함께 아침을 [13] | 김영종 | 2012.06.05 | 190 |
6337 | 감기로 휘청거릴 때 찾아와 힘이 되어준 두 친구 [14] | 이문구 | 2012.06.05 | 224 |
6336 | 6월 산우회 안내 | 김흥민 | 2012.06.05 | 126 |
6335 | 여수 엑스포 박람회 (2박3일 부부동반) [7] | 정지우 | 2012.06.05 | 158 |
6334 |
' 한 낮의 장기놀이 ㅡ <'여름용' 日記 (2940) >
[2] ![]() | 하기용 | 2012.06.05 | 103 |
6333 | 위즐리 가든에서 [22] | 김동연 | 2012.06.04 | 209 |
6332 | 등산(982) [1] | 김세환 | 2012.06.04 | 98 |
6331 |
' 공원 소풍은 즐거워 ㅡ <'여름용' 日記 (2939) >
[2] ![]() | 하기용 | 2012.06.04 | 109 |
수도권에서 고르다가 (1796년에 완공되고 1975년 일부 복원된)
한국의 자랑 수원의 華城을 다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