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발길 머무는 곳 (82) / 잠간 여기서
2012.06.06 15:12
"믿을수있나요
나의 꿈속에서.
너는 마법에 빠진 공주란걸

발길 머무는 곳 (82) / 잠간 여기서
위 사진에서 잠간 서서 무엇인지 알아 맞혀 보세요
마법의 성으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초딩 시절의 기억 속으로 ......

까만 잘읽은 놈만 골라서 입속으로 넣었는데
달콤하면서도 씁씁한것이 이게 아닌데
더 달아야 되는것 아닌가 ㅎㅎㅎ
어느듯 625 전에 살든 남산 밑 동네로 마음은 달려 갑니다
남산의 뻣찌 무척 많이 따 먹었는데 옷도 버리고 혼도 나고 .......
나의 꿈속에서.
너는 마법에 빠진 공주란걸

발길 머무는 곳 (82) / 잠간 여기서
위 사진에서 잠간 서서 무엇인지 알아 맞혀 보세요
마법의 성으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초딩 시절의 기억 속으로 ......

까만 잘읽은 놈만 골라서 입속으로 넣었는데
달콤하면서도 씁씁한것이 이게 아닌데
더 달아야 되는것 아닌가 ㅎㅎㅎ
어느듯 625 전에 살든 남산 밑 동네로 마음은 달려 갑니다
남산의 뻣찌 무척 많이 따 먹었는데 옷도 버리고 혼도 나고 .......
댓글 16
-
윤여순
2012.06.06 15:12
-
김영종
2012.06.06 15:12
주로 나이든 아줌마들이 까치발하고는
따서 먹는 걸 보고서 ......
참 요즈음 시장에는 오디 열매를 만이 팔고 있든데
요놈도 맛이 ㅎㅎㅎ -
김동연
2012.06.06 15:12
나도 엊그제 몇 개 따 먹었어요.
아주 새카맣게 익은 건 맛있어요. -
김영종
2012.06.06 15:12
혀가 까매지는데 어쩔려고 ㅎㅎㅎ
옛날엔 남산에 감시원이 있어 잡히면
혀 내밀어 하고는 혀도 잇빨도 까마니
잡혀서 여기 서 있으라고 벌도,
나무가 부러진다나요 ㅋㅋㅋ -
이초영
2012.06.06 15:12
6.25전에 1학년을 남산국민학교에서 다녔어요.
나보다 4세, 5세 더먹은 우리 삼촌들 ( 같은 남산학교 다니는 우리 엄마 4촌 동생들)과
어울려서 일요일이면 남산에 가서 뻣지 따먹고, 아까시아꽃도 따먹고,
오후 늦게야 집에 오든 추억이 아직도 생생 합니다. -
김영종
2012.06.06 15:12
지금 힐튼 호텔 대각선 쪽과 언덕 넘어 후암동
아이들과 전쟁놀이 싸움 많이 하였는데
거기서 남산을 오르니까요
전 남대문 국민학교 4 학년때 625 났으니까 ㅎㅎㅎ
참 아까시아 꽃도 맛이 있었는데 ㅎㅎㅎ -
최경희
2012.06.06 15:12
국민 학교 가기전
벗찌따다 들켜 죽어라 도망가더 생각이 ...
벗찌만 보면 늘 생각납니다.
그때는 아주 달콤했는데. -
김영종
2012.06.06 15:12
나무에 오르고 않되면
나무 밑둥을 흔들고 돌을 들어 던지고 하였으니
벌쓰고 돌아 오면 집에선 누님한테 옷 버렷다고
혼나고 뻣찌 맛에 하여튼 안 과 밖으로 수난이 었조 -
황영자
2012.06.06 15:12
뻦지 익는 계절이 돌아왔군요.
뻦지를 너무도 먹고 싶게 찍었어요.
우리 어린시절에는 먹을 거리가 별로 없어 자연에서 많이 얻어 먹지 않았나요?
누구나 이런 추억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추억 되살려 주시어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
김영종
2012.06.06 15:12
어제 대전 국립 현충원을 천천히 걸으며
여기 황영자 씨도 왔겟군 하였답니다
여러 가지의 사연도 읽으며 보냈답니다 -
이태영
2012.06.06 15:12
이젠 선사회에도 참여하면 어떨찌? -
김영종
2012.06.06 15:12
하하 한때 사진을 다시 시작 하면서
선사회 창립때에는 같이 참여 하였답니다
그냥 적당히 하고 싶어서 어슬렁 거리다 보니
자퇴 형식을 빌어서 그만 ㅎㅎㅎ -
연흥숙
2012.06.06 15:12
재미있는 추억들이 많군요.
영종씨가 이리저리 재밋거리를 제공하셔서 즐겁습니다. -
김영종
2012.06.06 15:12
누구나가 다 갖고 있는 이야기 일걸요 ㅎㅎㅎ
보는것 하나 하나 기억을 더듬어서 찻아 내어
본것이조
특이 낮으막한 나무에는 할매들이 많이들 붙어서
따 먹는걸 보며서 저 할매들도 뻣지를 옛날에
따 먹었군 하며 속으로 웃엇 답니다 -
권오경
2012.06.06 15:12
추억꺼리 한아름 안고 오셨군요. ㅎㅎㅎ.
요즘 인사회가 기~ㄴ 방학을 맞은 듯 하여 좀 심심하네요? -
김영종
2012.06.06 15:12
거의 한달을 인사회가 놀았나 봅니다
영화도 않보았으니까 더 반갑고
기다려 지는데 ㅎㅎㅎ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6355 |
' 오늘도 '번개팀' 8명이 ㅡ <'여름용' 일記 (2944) >
[1] ![]() | 하기용 | 2012.06.09 | 173 |
6354 | 등산(985) [1] | 김세환 | 2012.06.09 | 105 |
6353 | 제주 올레길을 걸었습니다 [28] | 박일선 | 2012.06.08 | 268 |
6352 | 제340 회 금요 음악회 / 여름 숲속으로의 초대 [21] | 김영종 | 2012.06.08 | 197 |
6351 | 죽녹원 [7] | 정지우 | 2012.06.08 | 156 |
6350 |
' 보리가 익어 가는 계절에 ㅡ <'여름용' 日記 (2943) >
[2] ![]() | 하기용 | 2012.06.08 | 121 |
6349 | 김필규님 소포 잘 받았습니다. [8] | 연흥숙 | 2012.06.07 | 483 |
6348 | 등산(984) [2] | 김세환 | 2012.06.07 | 103 |
6347 | 위즐리가든에서 - 2 [20] | 김동연 | 2012.06.07 | 178 |
6346 | 순천만 [5] | 정지우 | 2012.06.07 | 128 |
» | 발길 머무는 곳 (82) / 잠간 여기서 [16] | 김영종 | 2012.06.06 | 191 |
6344 |
' 구두수선 하는 아저씨 ㅡ <'여름용' 日記 (2942) >
[5] ![]() | 하기용 | 2012.06.06 | 150 |
6343 | 현충원 참배 (6월 5일) [12] | 정지우 | 2012.06.06 | 185 |
6342 | 등산(983) [2] | 김세환 | 2012.06.05 | 92 |
6341 |
' 老人들의 행열 ㅡ <'여름용' 日記 (2941) >
[4] ![]() | 하기용 | 2012.06.05 | 137 |
6340 | # 華城의 봄 [19] | 성기호 | 2012.06.05 | 213 |
6339 | 2012년 모세의 기적이 일어 난다면... [20] | 이태영 | 2012.06.05 | 185 |
6338 | 발길 머무는 곳 (81) / 음악과 함께 아침을 [13] | 김영종 | 2012.06.05 | 190 |
6337 | 감기로 휘청거릴 때 찾아와 힘이 되어준 두 친구 [14] | 이문구 | 2012.06.05 | 224 |
6336 | 6월 산우회 안내 | 김흥민 | 2012.06.05 | 126 |
6335 | 여수 엑스포 박람회 (2박3일 부부동반) [7] | 정지우 | 2012.06.05 | 158 |
6334 |
' 한 낮의 장기놀이 ㅡ <'여름용' 日記 (2940) >
[2] ![]() | 하기용 | 2012.06.05 | 103 |
6333 | 위즐리 가든에서 [22] | 김동연 | 2012.06.04 | 209 |
6332 | 등산(982) [1] | 김세환 | 2012.06.04 | 98 |
6331 |
' 공원 소풍은 즐거워 ㅡ <'여름용' 日記 (2939) >
[2] ![]() | 하기용 | 2012.06.04 | 109 |
터지면 옷색갈을 버리는 것
하지만 먹고 싶은 것이, 너무 좋으네요.
열매의 모습 또한 터질듯, 한번 터뜨려보고도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