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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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즐리가든에서 - 2
2012.06.07 10:28
사진들을 정리해서 혼자 보다가 다 보여드리고 싶어졌습니다.
지루하신 분들은 보지 마시고, 꽃을 좋아하시는 분들만 보세요.


댓글 20
-
정지우
2012.06.07 10:28
-
김동연
2012.06.07 10:28
꽃은 다 아름답지요?
꽃만 보면 디카를 들이대는 습관이
있어서 400장이나 찍었더라구요.ㅎ.ㅎ. -
연흥숙
2012.06.07 10:28
동연아 참 아름답다. 그런데 병솔꽃보니 반갑다.
양달개비 같은 것도 있네. 꼭 하나 알고 싶은 꽃이
있는데 어떻게 말 할 수가 없다. 자주색 조금 큰것 처음것. -
연흥숙
2012.06.07 10:28
병딲이 같이 생긴것 아닌가보구나.
너에게 배운 것 중에 하나 아는척 했더니
이엔 더 순하고 키가 작고 쭉쭉 뻗힌것이 없나?
보라색 다음 꽃으로 혜정이 사진빼고 9번째것,
그림 배울 때 이걸 그렸던것 같아서...
난 사진이 아주 아름답구나. -
김동연
2012.06.07 10:28
흥숙아 병솔꽃이 어디있어?
병솔꽃은 여기에 없고, 네가 알고 싶은 꽃이
뭘까? 나도 이름을 모르는 꽃일 수도 있겠지만
궁금하네... -
권오경
2012.06.07 10:28
꽃!
어디서건 무조건 아름다워.
꽃 가꾸는 저 할머니 참 곱네.. 그 손끝에 사랑이 묻어있으니..너하고 서로 통했겠지? 동연아? -
김동연
2012.06.07 10:28
가든에 꽃 구경 온 사람 중에
노인네들만 눈에 들어오더라, 오경아.
그래서 노인들이 더 많아 보였어.
처음에 있는 모란 참 멋지지 않니?
작약은 아직 피지 않았고
모란은 참 많았는데 이 꽃색이 특이해서
많이 찍었어. -
권오경
2012.06.07 10:28
오호라~하하.. 고 것이 모란이었군? 이름이 알쏭달쏭하야 그냥 넘어갔었어..
근데 꽃 술에 넓은 꽃 이파리 같은건 뭘꼬?
우리나라 것보다 더 크니? 꽃송이가? -
권오경
2012.06.07 10:28
그렇구나~자연이 주는 빛깔의 조화!! 듣기만해도 황홀해.
탐스럽고 우아하다구..음~ 멋쨩이 모란.
연보라섞인연한분홍. 짙은자주, 노랑꽃술.. 아하~그 가까이 난 꽃이파리였구나..
꽃 옆에서 쳐다보며 이야기하며 (때론 암말없이..) 놀아도 시간 가는 줄 몰랐겠다. 행복~동연. -
김동연
2012.06.07 10:28
모란인데 크고 색갈이 우아한 것 같아.
연보라가 섞인 연한 분홍...꽃술쪽은 짙은 자주
꽃술은 노랑.
꽃이파리가 꽃술 가까이 나 있었어.
향기랑 좋아서 근처에서 한참동안 취해 있었어. -
김영종
2012.06.07 10:28
꽃은 좋아 하지만 워낙 무식하기도 하고
이름 모르면 어때 보고 즐기면 되지 하는 마음에
꽃 이름은 애지녁에 .....
자영스러움이 너무 좋습니다 마음을 편하게 하는 군요 -
김동연
2012.06.07 10:28
꽃 이름 외울 필요 없어요.
다들 꽃 이름 잘 알면 잘 외는 사람이
우쭐댈 수 없잖아요? 모르는 게 좋습니다.
마음을 편하게 하였다니 기쁩니다. -
하기용
2012.06.07 10:28
* 수 많은 걸작품 中에서
제일 멋진 작품은 엄마를 닮은 따님입니다 ...... 브라보 ! -
김동연
2012.06.07 10:28
딸한테 전할께요.
엄마를 닮아서 멋지다고...ㅎ.ㅎ. -
이태영
2012.06.07 10:28
일산 꽃박람회에 한번 다녀 온적이 있었는데
너무 실망을 했었습니다. 적자에 허덕이다 보니깐..
왕립 가든이라 그런지
꽃들의 종류가 많고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런 왕립 가든이 네곳이라니 대단하네요. -
김동연
2012.06.07 10:28
영국은 가드닝에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니까
볼 것도 많고 꾸미는 안목도 다르지요.
런던이라는 도시가 푸르름으로 꽉 차 있더군요.
어찌나 부럽던지...
우리도 좀 있으면 대단한 가든이 많이 생기겠지요.
황지혜씨같은 사람이 많이 있다는 걸 알고 희망을 가져봅니다. -
김숙자
2012.06.07 10:28
동연아,사진을 400장이나 찍었다고?
대단하구나 꽃을 유난히 사랑하고
관심이 많으니까 런더까지 날라갔지
잘 보고 즐겁게 깄다 왔으니 됬다. -
김동연
2012.06.07 10:28
와서 정리하면서 보니가 400장이 넘었더라.
원래 사진 잘 찍는 사람은 함부로 찍어대지 않느니라.
그냥 괜히 뭘 보면 다카로 눌러 대는 것도 일종
중독증세가 아닌가 몰라. 여기 살면서 습관이 들었어.
방에 서 있다가 문득 꽃 핀 걸 보면 나가서 찍는 습관.
내가 좋아한다는 표시야.
너도 만나면 바로 찍으려고 들 걸. 하하하. -
윤여순
2012.06.07 10:28
동연아, 어쩜하는 소리가 절로난다.
넘 예쁜 꽃들의 모습이야.
감사. -
김동연
2012.06.07 10:28
여순아, 고마워.
네 사진도 아주 멋지던데?
선사회 열심히 다니는 모습 보기좋아.
나는 젊은 사람 따라다니기 힘들어서 "사진동아리"
빠졌잖아. 그리고 혼자 마당에서 놀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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