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남자 친구들과 골프치러가다. 25년 남자들 끼리 몰려다니다가 7년전 산에 가느라고
꼴프를 끊엇다. 그러나 금년 들어 다시 가끔 치게 된것이다. 남자들하고만 놀다가 산에가고 난뒤에는 여자들하고 놀게 되였다. 여자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여자들은 귀엽고 사랑스럽고 그래서 소중히 위해주고싶고 아껴주고 싶은 맘이 들게되는것을 알았다. 다시 남자들과 섞이니 남자들은 투박하고, 거칠고 다듬어지지않엇지만 그래도 깊은 맛이있고 의리라는것이 느껴진다. 여자들의 맛과 남자들의 맛이 다르다. 그래서 남자와 여자가 함께 살아야 하는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