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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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을 걸었습니다
2012.06.08 14:58
이번 주 월요일부터 어제까지 3박 4일 제주 올래길을 걸었습니다. 10여 년 만에 본 제주도는 참 많이 변했습니다. 지난 동남아 여행 중에 10여 년 만에 본 싱가포르 못지않게 많이 변했습니다. 올래길은 참 좋았습니다. 1코스 (성산포), 1-1코스 (우도), 그리고 6코스를 (서귀표) 걸었습니다. 우도 코스가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진을 보시죠. ![]() 마을 길 ![]() 해변 길 ![]() 올래꾼 여인들 ![]() 바다가 아름다워 ![]() 등대와 자전거 여행객 ![]() 돌담 꽃길 ![]() 양귀비 꽃 ![]() 해변 길 ![]() 해변 ![]() 갈대? ![]() 장독대 ![]() 외국 여행객 상대? ![]() 성산포-우도 페리선 ![]() 어디였던가? ![]() 캠핑 여행객 ![]() 아름다운 서귀포 항구 ![]() 한라산 ![]() 야자수 가로수 길 ![]() 외돌개 ![]() 동남아 여행보다 더 좋았습니다 |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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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2.06.08 14:58
-
이정란
2012.06.08 14:58
건강하게 돌아오셨음을 환영합니다.
여기서도 잠시도 가만 있지 않으시네요.
인사회에서 여행얘기 하신다니 기대가됩니다. 꼭 가서 들어야지! -
이태영
2012.06.08 14:58
작은 거인~ 박일선
늘 혼자 있드니.... 너무 좋아보이네
20일 인사회에서 만나자구. -
하기용
2012.06.08 14:58
* 동남아는 혼자서
제주도는 둘이서 .... Good ! -
김승자
2012.06.08 14:58
집으로 돌아 오셨군요.
평화로운 올래길, 두분 함께 참 행복해 보입니다.
우리도 칠월에 갑니다.
장마비만 오지 않기 바란답니다. -
김승자
2012.06.08 14:58
그렇게 제주를 즐기셨다니 우리도 기대가 큽니다.
성수기라서 호텔잡기가 힘들어 동연이 힘을 빌렸지요.
혹시 서울에서 뵐 수 있기 바랍니다만, 또 다음 기회가 오겠지요. -
박일선
2012.06.08 14:58
아이고, 7월 18일 유타로 손주들 보러 떠나니
김승자씨를 못보겠네요.
필리핀에서는 2일 차이로 이화자-김준경 부부를 못보고
이번에는 3일 차이로 김승자-조성구 부부를 못보네요.
아쉬워라. -
김승자
2012.06.08 14:58
흥숙아, 나도 흥분하고 있다. -
연흥숙
2012.06.08 14:58
승자야, 7월에 서울 온다니 반갑다.
장마비가 와도 친구들보면 좋지.
우리들과 만날 수 있는 기간이 7월20-24일이라고
들었어. 우선 동창회관도 가보고 남산도 가고,
영화도 보고 그러자. -
김영종
2012.06.08 14:58
대단한 친구야
그래 잘했다 우리 길 먼저 걸어야지
좋다고 하니 아주 다행 스럽군 -
김동연
2012.06.08 14:58
제주 다녀가셨군요.
어째 신고도 안하고 내려왔다 가셨는지?
가족들하고 걷는 발걸음이 얼마나 가벼웠을까
상상이 됩니다. 요즘 날씨도 좋았지요?
서울만큼 덥지도 않고. -
박일선
2012.06.08 14:58
죄송합니다.
그러지 않아도 생각을 했는데...
제주도 참 좋습니다.
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
이초영
2012.06.08 14:58
박일선님 ....
두분이 같이 걸으시는 올레길.
동남아 어느 명소보다 더 아름답고
행복해 보이십니다.
건강하신 두분의 모습 부럽습니다.
그런데 부인의 backpack 이 훨씬 더 크네요.
어깨좀 주물러 드렸는지요? -
박일선
2012.06.08 14:58
ㅎㅎㅎ, 집사람 배낭이 컸습니다 만,
무거운 물건들은 다 제가 졌습니다. -
연흥숙
2012.06.08 14:58
그동안 보지 못한 풍경입니다.
아주 젊어보이시네요. 두분 다.
제주도 참 아름답네요. -
황영자
2012.06.08 14:58
돌아오시자 또 올래길을 걸으셨군요.
부부가 함께 하니 더 좋았을 것은 당연 한것 아닌가요? ㅎㅎㅎ
세계를 주름잡은 분이 제주도를 아름답다고 하니 마음이 뿌듯합니다.
아름다운 제주도 증명이 되는 것 같군요. -
박일선
2012.06.08 14:58
예, 제주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습니다.
제주도는 복받은 곳입니다. -
김세환
2012.06.08 14:58
2009년 50주년 기념에 귀국해 올레길 12구간(그당시 전구간)을 걸엇지.
모든게 빨리지나가네. 부부가 같이 걸엇는데 너도 같이걸엇구나.
여행무사히 마친것 축하한다.
발리지나가네 -
박일선
2012.06.08 14:58
네가 제주 올래길을 걷고 좋다고 했다는 말을
이곳 친구들로부터 들었다.
그런데 전 구간을 걸은 것은 몰랐는데 장하다.
우리는 쉰 곳만 골라서 세 구간을 걸었는데... 그것도 일부만. -
신승애
2012.06.08 14:58
여기서 이렇게 뵙게 되니 반갑고 기쁩니다.
역시 우리나라가 좋지요?
이제 긴장을 풀고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
박일선
2012.06.08 14:58
우리 나라 최고입니다. -
임효제
2012.06.08 14:58
반갑네~~ 박 형!!!
드디어 여행가 친구가 한국에 와서,
제주 사진을 찍으니,, 제주도가 외국같습니다.
손자 보러 떠나는 7월18일 까지는 한번 만나겠지요 ^^ -
김영길
2012.06.08 14:58
우선 반갑고 고향땅을 밟았으니 얼마나 좋겠는가
가족과 더불어 올레길을 걸은 것도 너무 보기 좋다.
우리나이에 박형가정은 젊음이 차고 넘치네.
사진들도 절경이고 우리도 제주도 한번 더 가면
우도 코스를 기억 해 두어야 하겠네.친구들의 호의
가 부럽네. 그럼 좋은 시간 많이 갖고 엔조이 하시게. -
김영은
2012.06.08 14:58
작년 비를 맞으며 걸었던 올레길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아름답다는 우도 오레길을 우리 인사회 친구들과
함께 걸으면 어떨까요?
7월에 온다는 승자. 남산 둘레길이라도...기다려지네!! -
박일선
2012.06.08 14:58
무지하게 바쁜 일정이시군요.
제주도 구경 잘 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
김승자
2012.06.08 14:58
조카 결혼식에 두 딸들 식구 데리고 열명이 움직이면서
형제들과 합세하여 용평으로 여행하고 아이들 출국시킨 후
제주도에 한 닷새 다녀오고 서울에서 닷새 보내면서
돌아보고 싶은 곳, 만나고 싶은 친구들 손꼽고 있어.
기다려 진다! 남산 둘레길, 함께 걸을 수 있을가? -
최경희
2012.06.08 14:58
박일선씨는 어디 있으나 인기 짱 짱~~~~~~~~.
넘 줄이 길어서 뎃길도 못 쓰겠구만.ㅎㅎㅎ
하여튼 제주도 올레길 가족과 즐기심을 축하 축하. -
권오경
2012.06.08 14:58
하하하..경희의 말대로 저도 동감.
놀라며 귀경하며..
끊임없이 맛난음식을 새록새록 만들어내는 요리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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