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 12명이 수로를 따라 늪지대를 4시간 반을 걷다. 숲속에서 비를 맞으며 점심을 들다. 습기찬 공기를 페깊이 들여마시다. 안개 낀 풍경이 색다른 느낌을 준다. 오늘도 넓은 공간에서 14 km 를 걸었다. 수로에는 노란 연꽃들이 피여있다. 탁한 수로의물을 연꽃들이 정화시켜 주고있다. 이 지구는
계속 자체 정화를 계속하는 것이다. 사람들 관계도, 나라들간의 관계도 계속 정화되가는것이다. 우리사이 힘든 관계도 나라간에 분쟁도 시간이 지나면 다 제자리를 찾아가는것이다. 그 제자리란 언제나
사랑, 환희, 화평, 인내, 충성 과 선함같은 정의가 넘치는 땅인것이다. 우리는 정의가 최후의 승리라는것을 믿는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