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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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할아버지" 김필규 동문 기사
2012.06.15 16:13
문화일보 6월 13일자 신문에 나온 기사입니다. ![]() ![]() |
댓글 14
-
박일선
2012.06.15 16:13
혹시 이 기사를 올리는 것이 저작법에 위배되는 것이면 좀 알려주세요. -
이문구
2012.06.15 16:13
저작법 위반이라니요!
손녀를 위해 자상하게 미술 작품 해설서를 낸 훌륭한 할아버지와
그 할아버지의 노고를 담은 보도를 전하는 친절한 할아버지 친구,
모두가 우리 시대에 본받을 모범 할아버지들입니다. -
연흥숙
2012.06.15 16:13
김필규, 박일선 이문구 할아버님 모두 자랑스럽습니다.
큰손녀 미사가 한국인임을 확실하게 깨닫고
그림 뿐만 아니라 한국어도 잘 읽을 수 있게 되겠네요.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된 예쁜 이름을 가진 필규님 각시,
미사 할머님, "윤춘미씨께도 감사합니다"고 전합니다. -
이삼열
2012.06.15 16:13
필규 박사, 축하합니다. 책을 받고도 감사 못했는데, 이젠
수백만 어린이들의 다정한 할아버지가 되었으니 무형유산
교육자로서의 보람과 기쁨이 적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
하기용
2012.06.15 16:13
* KPK 덕분에 평소 좋아하던
모딜리아니등을 재삼 감상하고 있습니다 ......... 땡 큐 ! -
김영길
2012.06.15 16:13
동서양를 막논하고 명화가 많지요. 그러나 친근감을 가지고
그 명화를 감상하는데는 길잡이가 곡 필요 한 것이지요. 이번에
필규할아버지의 역이 바로 그 교량을 가장 접근하기 쉽게
설정했다는 점이 아닐가 생각합니다. 미국에도 가정마다
이러한 명화 해설서가 필요하지 않을가 생각해봅니다.
문화일보의 기사도 믿음직스럽게 잘 썼군요. 감사합니다. -
박일선
2012.06.15 16:13
영어 번역판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 디지털 포맷으로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킨들이나 삼성 갤럭시 노트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한가할 때 공부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김필규
2012.06.15 16:13
영어 번역판 까지 논할 가치가 있는 작품이아닙니다. 잊어주세요.
DHL까지 동원해서 발송했는데도 미국에서 받았다고 답한 친구는 김영길 박사 뿐입니다.
친구들이 무심한건지, 배달사고가 난건지? -
김승자
2012.06.15 16:13
김필규씨, 지난 이주일동안 아이들하고 여름휴가 갔다가 오늘 집에 돌아왔습니다.
우리집을 돌아 봐주는 친구가 이틀전에 DHL배달이 와 있다고 전화를 해서 궁금했는데
아마 김필규씨가 보내주신 책인가 봅니다.
25년간 콜럼버스 미술관에서 Docent(volunteer teacher)로 봉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기대가 큽니다.
미리 이자리에서 감사드립니다. -
임효제
2012.06.15 16:13
박형~
아,,
문화일보에도 실렸다고 어찌 알았나요..?
나는 인터넷을 하면서도 이런 정보를 어찌 발굴하는지 신통합니다.
이제 '미사 할아버지'는 대한민국의 유명한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남의 일이 아니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일이지요.
새삼 필규 형의 노고가 훈훈합니다 ^^ ^^ -
박일선
2012.06.15 16:13
지하철에서 남이 놓고 간 신문을 읽다가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보통 그런 일을 안 하는데 저도 신기하게 생각됩니다. -
권오경
2012.06.15 16:13
그랬군요오.지난 주말 가족여행에 갖고감. 저녁에 그 '서문'을 돌아가면서 한 소절씩 읽었음.
저 보다 더 많은 뜻이 거기 다 있으므로. 中2中3 외손자녀에게 한권씩 따로 줌.
하도 감동적으로 좋아해서 저는 좀 깜짝~놀랐답니다..?? /에미설명: 엄마그렇잖아도애들이그런미술책갖고싶어하던차였거든요!
또 늘어서 4권구입함.ㅎㅎ. -
권오경
2012.06.15 16:13
와~그렇게 많이요? 초중고까지!
덧붙임: 애들이 다음날 제게 다시 전화.
'할머니 그 책 어제밤 다 봤어요' (작가분이보통분이아니시구~...!).
두 녀석이 따로 따로 전화.(나보다 낫네.난 아직 못읽었..ㅎㅎ.)
'어유~그랬어? 응 두고두고 보셔엉~! ' '네 감사합니다. 할머니'.
하하하..제가 덕택에 자랑 좀 했답니다. KBS 거절요? 아까버라... -
김필규
2012.06.15 16:13
책이 출판된 이후 많은 분들의 격려와 성원을 받았는데 권오경씨의 글을 접하고는 책을 쓴 보람을 느끼는 듯합니다.
사실 서문은 부모에게 하고 싶은 말을, 그림 이야기는 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보시도록 계획을 했었읍니다.
전국의 초중고교에 보낸것까지 17,000권이 나갔고, 오늘 3판으로 3,000권을 다시 찍기로 했읍니다.
강연회 연사로 초청이오고, KBS 출연 요청은 일단 거절했읍니다. 잘못해서 본 모습 들어내고 밑천도 못건질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책을 널리 선전해 주십시요. 촌놈이 정신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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