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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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 윤 석 화 > ㅡ <'여름용' 日記 (2961) >
2012.07.01 06:37

* 배우 < 윤 석 화 > 가 죽었다 ㅡ 영화 " 봄,눈" 에서 --- ( 2012. 6.30. )
< 마지막 이별이 가족들에게 준 선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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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 없는 가족들 뒷바라지만 하며 살아 온 순옥씨. (윤석화)
나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남편.
착하고 엄마 밖에 모르는 아들. 자기 앞가림에만 바쁜 딸들.
그리고 '봄날은 간다' 를 구성지게 부르는 우리 엄마.
* 그러던 순옥 씨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
가족과의 이별을 준비한다. 가족 모두는 헤어짐을 통해 인생
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가는데 ......
* 본 영화에서 배우 < 윤 석 화 >는 어여뿐 아내. 착한 어머니.
시집간 딸에겐 자상한 할머니로 5학년 3반때, 암에 걸려서
스스로 머리를 깍고 투병 하면서 얼마 후 가족과 이별할 준비
를 착실히 해 나간다.
* 죽은 후 읽혀진 남편에 대한. 아들 딸들에게 대한. 그리고 엄마
에 대한 유서의 말은 너무나 멋진 명문이었다.
* 배우 < 윤 석 화 > 에 대하여는 그 동안 연극이나 영화에서 좀
처럼 볼 기회가 없었으나, 본 영화를 통해 그 사람이 너무나 멋진
연기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 윤 석 화 (尹 石 花) YOON, Suk-Hwa 1956.1.16.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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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1985년 : 美 뉴욕대 공연예술과 수료
ㅡ 1993년 : 美 하버드대 드라마연구소 연구과정 수료.
ㅡ 1975년 : 연극 < 꿀맛 >데뷔.
ㅡ 1995년 : 들꽃컴퍼니대표(현)
민중극단원(현)
한국연극협회원(현)
ㅡ 1996년 : 안정생활실천 시민연합발기인(현)
ㅡ 1998년 : 한국방정환 재단이사(현)
ㅡ 1999년 : 한국연극배우협회 부회장(현)
소파상심사위원장(현)
객석발행인(현)
댓글 4
-
연흥숙
2012.07.01 06:37
-
하기용
2012.07.01 06:37
* 이름은 [여름용] 인데
여름이면 맥을 출 수가 없습니다.
왜나면 온몸에 땀이 너무 많이 나와서 입니다.
지난 주에는 손수건으로 땀을 닦다가 어디서인지에서
그만 집 열쇠를 잃어버려 식구들에게 얼마나 핀잔을 들었는지 ..... ㅎ ㅎ -
하기용
2012.07.01 06:37
* 지금의 기억으로, 연극배우 윤석화는
소위 미국에서 교육을 받았다 하여서
인지 매우 오만하고 연기도 별것아닌
그런 사람이었는데, 나이가 많이들어
이젠 아주 겸손하고 자기를 낮추는 것
이 맘에 들고, 본 영화에서의 연기는
연말 연기대상감이었습니다 ........... -
권오경
2012.07.01 06:37
영화로군요. 놀랬어요. 처음엔. 이런 영화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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