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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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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첫 인사회 >

 

 

일시: 2012년 7월 4일 (11시)

 

장소: 서울사대부고 동창회관 2층 컴퓨터실

 

참가자: 이문구, 박일선, 유성삼, 심재범, 김진혁,

 

           이창식, 임효제, 정지우, 박정명, 박성순,

 

         홍승표, 하기용, 오세윤, 김영송, 김 인,

 

            이태영, 이정란, 이은영, 김재자, 권오경,

 

        윤여순, 김영원, 연흥숙 (23명) 

       

 

 

 

 




오늘은 이문구회장팀이 새로 맡은 첫날이다. 이문구 회장은


전체 기획진행과 동시에 다과를 준비하는 일을 맡았다.


 




이태영 총무이사는 회비를 받는다. 활짝 웃으면서 장사가 신나는 모양이다.


 




참석자수와 금액이 안 맞는지 자꾸만 돈을 센다.


그런데 세는 솜씨가 좀 서툴러 보인다. 일년이 지나면 은행원 같이 될까? 


 




박일선남학생도 바쁘다. 파워포인트로 준비한 자료를 컴에 올려 놓고 기다리고 있다.


 




이문구 회장은 임기 (2012. 7-2013. 6) 중 본인이 아는 것을 모두 전달하면서 재미있게 지내


자고 한다. 그리고 오늘의 강사 박일선 세계여행가를 소개한다.


 



뜨거운 박수와 함께 등장한 박일선 강사는 지난 모임에 이어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필리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고 설명한다. 지도의 핑크색 부분이란다.


 




물찬 제비 김재자 여학생이 일찍와서 이정란친구와 작업을 한다.




 




임효제 남학생도 왔다. 밝은 얼굴에 해맑은 표정으로 들어 왔는데 지금은 심각해 보인다.


 




오늘은 약 40분간 각자가 필요한 것을 서로 묻고 돕는 등 열심히 공부를 한다.  


임기를 마친 박성순 전 회장은 뒤에 서서 여유롭게 보며 흐믓해 한다.


 




웃음 박사 영원이가 왔다. 김영송남학생이 사진기를 보더니 승리 싸인을 한다. 그는 승리했다.


 






재자가 완성한 작품이 나타났다. 화려한 백합이란다.




 




지난 일년간 총무로 수고한 윤여순여학생이 컴 앞에 앉아서 공부를 한다.


 



두 남학생의 눈과 입이 천진스러운 고교시절로 돌아 간다.


 



하기용 남학생은 여름을 즐기면서 검은 안경을 쓰고 입도 못 벌리고 웃는다.


 



김 인 남학생은 점잖게 나타나서 조용히 친구의 여행담을 듣고 즐긴다.


 



"김영원 여학생 언제 컴퓨터 공부해서 김진혁 남학생을 가르치십니까?" 라고 묻겠지요.


"어머 아니예요. 공부하는데 수고한다고 쵸코렡을 주고 있다구요".


 



이은영 여학생과 정지우 남학생은 흐믓한 표정이다. 왜? 궁금하다.  


 



벨기에와 여수 여행 사진을 올린 두 남학생은 사진 이야기로 바쁘다.


 



김영송 남학생은 지도 찾는 공부를 열심히 한다. 여행 갈려나?


 



 오늘은 갈비탕을 드는 남학생들이 꽤 있다. 진고개 갈비탕이 맛이 있나? 


 



우리 자리에 눈치 없이 끼어 든 타교 여학생들도 보인다.


 



여긴 회덮밥이네. 아마 이 두 남학생들 오늘 무척 힘들었을 것이다.


돈 받고, 과자 사오고 간식 상차리고 혼줄 났다.


회장은 다음 7월 18일 인사회가 복날이라 삼계탕을 먹는다고 광고한다.


 



삼삼하게 잘 익은 오이소배기 접시로 자꾸만 손이 가는 박일선 남학생,


"며칠 있으면 미국갈텐데 있을 때 먹어 두어야지" 하는것 같다.

수고 많이 하셨는데 많이 드세요.


 



오랫만에 친구들 만나 이리 한잔, 저리 한잔 하다보니 참 좋구나~하는 임효제 남학생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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