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여름에 나무들 사이를 걸으면 나무들이 햇빛을 가리여서 더위를 피할수 있다. 나무들은 참 고맙다.
새들의 집이되고 벌래들의 먹이가되고 그 잎들은 떨어져 흙을 비옥하게 해주고 산사태를 막아주고
등등, 그 나무들은 묵묵히 오랜 세월을 한자리에 서서 자기자리를 지키고 있는것이다. 14명이 4시간
숲길을 걷다. 시내물이 흐르는데 발을 담구고 더위를 식히다. 시원한 바람이 분다. 우리의 뇌는 우리 몸의 모든 근육들이 우리를 움직일수 있도록 하기위해 존재하는것이다. 동물은 살기위해 움직여야만
된다. 먹이를 얻기 위해움직여야되고 자기를 먹으려는 적으로 부터 피하기 위해 움지여야 한다. 뇌졸증 환자는 뇌세포들이 죽엇기 때문에 움직일수 없는것이다. 그 말은 우리가 움직이지 않고 가만이 있으면 뇌가 존재해야할 이유를 잃게 되기 때문에 뇌가 퇴화되고 끝에가면 뇌가 없어져 버리게 된다는것이다. 한가지 더 사람들은 움직일 때, 특히 걸을 때 좋은 생각들이 떠 오르는것이다. 괴테, 칸트, 니체 같은 사상가들은 걷는 중에 Idea들을 얻엇다고 전해온다. 뇌를 건강하게 해주는 데 등산보다 더 좋은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