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인사회에서 카페만들기를 했습니다.
2012.07.19 02:50
- 1. 일시 : 2012년 7월 18일(수) 오전 11시 ~ 오후 2시 30분
2. 장소 : 서울사대부고 동창회관 2층 컴퓨터실. (버티고개역 1번 출구)
3. 참석 : 21명
이정란, 김재자, 권오경, 김영은, 윤여순, 신승애, 이은영,
김영원, 양은숙, 연흥숙, 이문구, 유성삼, 이태영, 김진혁,
정지우, 박정명, 사종식, 김영송, 홍승표, 오세윤, 하기용.
이문구 회장과 이태영 총무 두 남성분들이 손수 차린 간식상은 푸짐합니다.
호두과자와 사탕을 가져 온 김재자 정말 감사해요.
오늘은 다음(Daum)에 카페를 하나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미 있는 분들도 다시 처음부터 만들어서
다른 친구들을 가르칠 수 있을 정도가 되도록 순서를 따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다음싸이트의 회원이 되기 위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주소창에 http://www.daum.net 친후 클릭을 하여 회원가입을 합니다.
회원등록을 마친 후에 [카페만들기]를 클릭하여 나온 문서의 난을 항목별로 기재합니다.
오늘 다음카페를 이미 사용했건만 아이디와 암호를 잊어서 고민하던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직전 총무는 잃어버린 1년을 만회하느냐고 맨 앞자리에 앉았고,
현 총무는 회비명단과 돈을 옆에 놓고, 그도 역시 앞자리에 앉아 열심입니다.
김영원도 오늘은 작심을 하고 배울생각인지 옆친구에게 자꾸만 물어보면서 밝게 웃습니다.
설명을 따라 서로 물으면서 카페를 만들고, 카페 대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이문구 회장의 교수방법은 정지우씨가 자기 카페를 만들면서 벽에 비쳐주어
다른 사람들이 따라 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본인은 순회하면서 묻는 친구에게 대답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주었습니다.
모두 그룹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카페도 만들고 친교도 합니다.
지난 모임에 미리 예약한 삼계탕을 들면서 초복잔치를 벌렸습니다.
닭살이 질긴지 앞니가 약한지 모두 뻑뻑하다고 말 합니다.
나중엔 밥한그릇 더 달래서 오이소배기와 깍뚜기 국물에 빨갛게 비벼먹기도 했습니다.
그릇을 보니까 좀 차별이 있어 보입니다.
영원아, 이렇게 손으로 살을 발려서 먹어 보자고 재자는 충고합니다.
소문난 잔치에 기대가 너무 많았나 봄니다.
여기 참석 못하신 친구분들 오늘 복날에 무얼드셨남요?
이제 두 고개가 남았습니다. 올 여름더위 잘 나도록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질겨도 씹으시죠. 두뇌 활동에 도움이 된답니다.
다음에도 이처럼 진행될 것 같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오시기 바랍니다.
부고11회는 어디를 가나 을지로 학생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온갖 것 다 뿌리치고
오셔서 옛날 도시락보다 더 맛난 점심도 함께 하시죠.
강사회장님 수고가 많으셨고 총무님 돈 21장
세시느냐고 땀 뻘뻘 흘렸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