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nnecticut 에서 혜자 생일 잔치를 했어요 .......
2012.07.19 09:20
촛불을 끄는 Birthday Girl.
잘 짤러.... 맛 있겠다.
가족사진 설명을 듣느라고...
일본식당에서 벤또 점심을 먹으면서....
Stony Creek Town의 해변으로 가는 길 옆에는
옛날의 시골 모습을 아직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Country Barn House, Cabin등이 많이 보이고
뒷터에서 길른 유기농, 채소들, 과일들, 꽃들을 팔고 있어
평화로운 시골 풍경이었어요.
시원한 정자에서 크루즈 배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배 들어올때까지 바다바람 맞으며 걷자.
100 도의 무더운 날씨지만 우리는 좋기만 합니다.
배가 도착하고 손님들이 내립니다.
대부분 은퇴한 사람들이지요.
나란히 앉아서....
30 명이 타는 배인데 주중이라 사람이 없어
20 명정도 타니까 복잡하지않고 좋았어요.
부잣집 소년들이 여름방학때
별장에서 전용 보트로 즐깁니다.
이 섬들에 별장 85채 중에서 제일 비싼 25 millions( 2 천 5 백만 불).
12 에이커에, 골프장, 수영장, 27 방, 있고
이 집을 유지하기 위해 고용인 11 명이 상주 한다고 합니다.
이 작은 돌섬은 주택허가가 안나와서
정자같이 쉼터용도로만 지을수 있다고...
한 바퀴 다 돌고 도착합니다.
혜자가 제일 좋아합니다.
호전이는 어느사이 다 발라 놓고
어느것 부터 먹을까?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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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자
2012.07.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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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2.07.19 09:20
혜자 생일 늦었지만 축하해!
똘똘 뭉쳐서 서로 사랑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행복해 보인다, 초영아... -
이초영
2012.07.19 09:20
화자야, 동연아...생일축하 댓글 고마워. ( 혜자 생일이지만)
크게 벌리고, 요란하게 하는 생일 잔치는 아니었지만
정다운 친구들로부터 진심어린 축하를 받으면서
오붓하게 보내는 " 생일잔치" 였어.
혜자가, 유람선으로, Dinner 로, 우리 들에게 너무 잘해줘서
우리가 고맙고, 감사했어. -
하기용
2012.07.19 09:20
* N.J. 번개팀은 한달에 한번씩 만나
생일파티를 호화찬란하게 하시는데
이곳 중앙공원 번개팀은 매주 토요일
만나 맨날가는 시골밥상 할머니집에서
순 한국식으로 거나하게 하고 있습니다 ........ -
김영종
2012.07.19 09:20
먼 이국땅에 살면서도 고향을 잊지 못하는
NJ 번개팀의 우정이 돋 보입니다
9988 까지 모두가 계속 되는 우정이기를 빌면서
생일 축하 드립니다 -
이초영
2012.07.19 09:20
하기용님, 김영종님.
댓글 감사합니다.
매주 토요일 만날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저희들은 한달에 한번 만나는것도 각자대로 Plan에
지장이 없도록 미리 미리 하로를 정해놓아야 만날수 있답니다.
영종님....9988 까지는 너무 길고
해마다 우리 팀 한 사람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지낼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최경희
2012.07.19 09:20
하하하 호호호~~~~!!
너희들의 행복해하는 웃음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이국 멀리에서도 똘똘 뭉쳐 지내는 모습이 여간 아름답지 않구나.
더욱 행복하기를...
참 보기 좋다. -
이기정
2012.07.19 09:20
생일 추카 추카, Many Happly Returns! -
연흥숙
2012.07.19 09:20
초영아, 이젠 긴글도 잘 쓰고 아주 달인이 되었구나.
혜자야 생일 축하해. 그런데 너의 집에 있는 목련액자,
수자 접시, 나도 있는데. 목련 액자는 김명옥씨네서 수자
도자기는 현기순선생님한테서...넌 어디서? 참 재미있다.
혜자, 초영, 정수, 호전, 그리고 경희, 귀부인들 모두 반갑다. -
이초영
2012.07.19 09:20
경희야, 기정아, 흥숙아....
너희들도 뫃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지?
우리도 그래. 이제는 한가지 재미가 더 늘었다.
이야기 도중에 무슨 이야기를 하다가 중단이 되면
이야기 한 사람도, 듣고있던 사람도 금방전에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아무도 생각이 안난다.... 우리 모두 치매인가 보다 걱정하면서 웃는다.
그러다가 생각이 나면 '아직 치매 아니야 " 하고 위로하면서 또 웃는다. -
이태영
2012.07.19 09:20
김준경씨의 부인이신 화자씨와
아주 친한 친구 김혜자씨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
민완기
2012.07.19 09:20
60년간 영글어진 우정이 미국에서 피어나고있읍니다.
10년후에 서울에서 쌍번게팅도 가능할줄 믿습니다. 축하. -
이초영
2012.07.19 09:20
이태영님, 민완기님. 댓글 감사 합니다.
10 년후에 다시 만날수 있게 건강하면 축복이라고 믿습니다. -
권오경
2012.07.19 09:20
와~참 좋다.
혜자야 생일 축하해용~!!
친구들아~뱃전에 앉아 바람을 가르며 눈을 가느스름하게 뜬 모습, 구여버라.
나도 여기서 웃음을 한가득 날려보낼게. 그럼 함께 있는거지? ㅎㅎ.
초영아 너의 사랑으로 만든 사진 보면서..우리도 함께 즐기고 있어. -
이초영
2012.07.19 09:20
오경아...
네가 모임마다 참석하는 모습 사진으로 잘 보고 있어.
이제는 눈이 좋아 졌지?
내가 붙혀준 이름 "사진 여기자"의 실력을 발휘해서
앞으로도 좋은 소식 자주 올려주기 바래.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고 친구들의 우정속에서
행복하기만을 바랄게.
초영이, 정수, 호전이, 경희, 모두모두 반갑다.